해병대전우회의 공익사업 및 전우회원 복지증진 재원마련을 위한 온라인쇼핑몰 해병대전우회 나눔마켓(www.rokmcnanum.com)이 9월 25일 오픈을 한다.
  해병대전우회 나눔마켓을 운영할 해병대전우회 나눔마켓㈜은 (사)해병대전우회와 2014년 3월 13일 ‘해병대전우회 나눔마켓’ 복지 쇼핑몰 업무 협약식을 체결한 후 해병대전우회 회원들에게 우수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편리하게 복지 쇼핑몰을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여 오픈한다고 설명했다.
  ‘해병대전우회 나눔마켓’ 복지 쇼핑몰은 해병대전우회의 발전 및 현재 열악한 상황에서도 국가안보 및 사회봉사에 이바지하고 있는 전우회의 활성화를 위해 자체적으로 자금 조달을 하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서, 우리의 옛 전통의 하나인 품앗이를 모태로 하여 복잡한 현대 사회에 맞게 설립이 되었다.
  따라서, 복지 쇼핑몰을 이용하는 것만으로도 공익사업 활동 재원이 마련되어, 직접적으로 활동하지 못하는 전우들도 간접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길이 열렸으며, 이를 통해 보다 활동적이고 원활한 전우회 활동을 할 수 있게 되었다.
  “해병대전우회 나눔마켓”은 해병대전우회 회원들에게 최고의 신뢰와 감동을 제공하고자, 양질의 제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할 뿐만 아니라 해병대전우회 회원들의 보호에 앞장서기 위해서 한번 판매된 제품에 끝까지 책임지는 소비자만족 보증제도를 시행할 예정이며, 해병대전우회 회원들의 편리를 도모하기 위해서 콜센터를 운영하여 제품주문 및 관련 서비스를 더욱 편리하게 준비했다.
  또한 새로운 기술과 아이디어를 통해서 새로운 시장문화를 개발하여 해병대전우회에 특화된 맞춤형 전문 쇼핑몰을 만들자는 자체적인 행동지침을 만들어 운영 중이다.
  해병대전우회의 건강한 온라인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서 해병대전우회 나눔마켓에서는 회원들의 구매로 발생한 매출액의 약15%를 전우회에 기부를 하며, 이 기부금은 중앙회에 2%, 구매회원이 속한 연합회3%, 구매회원이 속한 지회에 10%가 배분되어진다.
  기부금은 매월 15일 중앙회 및 해당 연합회, 지회에 기부가 되며, 회원 자신들에 의해 발생한 나눔 포인트를 기준으로 회원들이 소속된 지회 및 연합회로 배분되어지므로, 회원 본인들이 속한 지회, 연합회의 직접적인 운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효율적인 운영과 공정성, 책임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기부된 내역을 나눔마켓 복지 쇼핑몰 공지사항에 나눔 포인트 기부내역으로 표기되어 투명하게 공개한다고 한다.
  해병대전우회 나눔마켓 오픈을 맞이하여 해병대전우회 이상로 총재는 축사를 통해 새롭게 문을 여는 해병대전우회 나눔마켓은 앞으로 우리의 소망과 꿈을 현실화 하는 초석이 될 것이며, 해병대전우회 권익신장과 공익사업, 복리증진의 중추적 역할을 감당하게 될 해병대전우회 나눔마켓에 해병대전우회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리는 당부의 말을 남겼다.
  ‘해병대전우회 나눔마켓’ 복지 쇼핑몰에는 화장품, 치약, 칫솔, 비누, 양말의 생활용품과 홍삼, 유산균 제품의 건강식품이 준비되어 있으며, 양질의 좋은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서 해병대전우회 회원들을 위한 맞춤형 제품을 최고의 제조사들과 공동 개발하여 준비했다고 밝혔다.
  또한 해병대전우회 나눔마켓에서 준비한 ‘에버마린(evermarine)’ 브랜드는 ‘한 번 해병대는 영원한 해병대’라는 해병대 슬로건의 뜻을 담아 해병대와 해병대전우회가 혼연일치 하는 상징성을 표현했음을 알렸다.
  해병대전우회 나눔마켓 관계자는 향후 해병대전우회 회원들에게 생활용품, 식품, 의료, 레저 등 생활에 꼭 필요한 제품들을 점진적으로 갖추어 갈 예정이며, 향후 해병대전우회 회원들의 건강하고 자발적인 나눔 활동이 해병대전우회 모두에게 퍼져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약속하며 많은 이용을 부탁했다.

지난 3월 13일 ‘해병대전우회 나눔마켓’ 복지 쇼핑몰 업무 협약식을 체결하는 이상로 총재(좌측)와 한기남 대표

해병대전우회 나눔마켓 한기남 대표이사는 해병 446기(1982~84)로 포항 73대대에서 해병대 생활을 했다고 한다.
  한 대표는 전우회중앙회 복지특보를 맡아 3년여 간 봉사활동을 하며 해병대전우회 복지향상을 연구해 왔다고 한다.
  전국 해병대전우회 연합회와 지역전우회가 그동안 회장 이하 임원들의 사비로 일부 비용이 충당되고 있음을 간파, 회원들이 내는 회비와 자치단체의 보조금으로 운영하기가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해병대전우회 나눔마켓을 설립했다고 한다.
  즉 비누, 스킨로션, 치약, 칫솔, 양말 등 생필품을 최고의 품질로 만들어 공급하되 가격은 일반 마켓수준으로 하되 모두 해병대 마크를 넣어 소비자들에게 직접 판매하는 네트워크 판매방식을 채택하여 그 이익금의 일부를 투명하게 기부하게 한다고 했다.
  “기부하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는가?”고 질문하자 자신이 구매하여 발생되는 기부금을 인터넷을 통해 언제든지 볼 수 있게 시스템을 구축해 놓았기 때문에 그런 문제는 전혀 없노라고 했다.
  한기남 대표는 현재 대형 유통마켓에 포장인쇄를 납품하고 있는 탄탄한 경제기반을 구축하고 있으며, 이 사업을 준비하기 위해 이미 1,000여 평의 대형 물류시스템을 구축해놨다고 한다.
  아무리 좋은 뜻이라도 호응이 없으면 그 뜻을 실현하기 어렵다.
  해병대전우들은 이미 해병대 혈통을 이어가고 있는 가족이 많다.
  이들에게 해병혼이 깃든 생활필수품을 사용케 할 때 잠재되어 있는 해병혼이 요동칠 것이라고 믿는다.
  그런 점에서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해병대전우들의 동참과 협조를 구한다.
  ‘주식회사 해병대전우회 나눔마켓’의 무궁한 발전을 빈다. 해병대여 영원하라!

무적해병신문  rokmcnews@naver.com

<저작권자 © 무적해병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