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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상륙공격헬기, 4년 내 개발 확정방위사업청·한국항공우주산업, 4,400억 원 규모 계약 체결
2026년까지 개발 완료될 해병대 상륙공격헬기 예상도. <사진=한국항공우주산업>

해병대가 운용할 상륙공격헬기 개발사가 한국항공우주산업(KAI)으로 확정됐다.
지난 10월 28일 방위사업청과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4,400억 원 규모의 상륙공격헬기 체계개발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기간은 계약일로부터 46개월로, 국산 ‘수리온’ 헬기에 기반을 둔 ‘마린온’에 공대공 전투능력을 추가한 해병대 상륙공격헬기가 4년 내 개발되는 것이다.
앞서 방사청은 지난 5월 제안서 평가를 통해 KAI를 협상대상 업체로 선정한 이후 약 4개월간 협상을 거쳐 이번에 계약을 맺었다.
사업이 완료되면 2020년대 후반부터 해병대에 상륙공격헬기 20여 대가 전력화 될 예정이다.
상륙공격헬기는 상륙기동헬기에 탑승한 해병대원들을 엄호하고 지상 전투부대의 항공 화력지원을 담당한다.
KAI가 제안한 상륙공격헬기에는 소형무장헬기(LAH)에서 입증된 최신 항전 및 무장체계가 적용됐다.
특히 국산 헬기 최초로 공중전에 대비한 공대공 유도탄을 운용한다.
이밖에 터렛(회전 포탑)형 기관총, 유도·무(無)유도 로켓, 공대지 유도탄 등의 무장을 장착하며, 최신 생존장비를 적용해 대공화기에 대해 높은 생존성을 확보하겠다는 게 KAI의 계획이다.
KAI는 “해병대 상륙기동헬기와 공중돌격부대를 엄호하고 종심기동작전 수행 간 지상 전투부대의 항공화력지원을 담당하는 상륙공격헬기를 국내연구로 개발하는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이종화 방사청 헬기사업부장(육군준장)은 “상륙공격헬기가 개발됨으로써 해병대는 상륙작전을 위한 전력증강은 물론, 명실상부 공지기동(空地機動) 해병대로서 입체고속 상륙작전 수행능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고명석 기자】

고명석 기자  rokmc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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