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석 국회의장이 연평도 포격전 전사자 위령탑에서 헌화하고 있다.

박병석 국회의장은 지난 10월 22일 해병대 연평부대를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박 의장은 이종문 연평부대장으로부터 현황보고를 받고, “평화는 튼튼한 안보가 전제되어야 한다”며 “우리가 군사력이 든든할수록 대화의 우위에 설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연평부대 여러분들은 서해 서북도서 최선봉에서 대한민국의 안보를 든든하게 지키는 분들”이라며 “여러분들의 헌신과 노력으로 우리 국민들이 편안하게 지낼 수 있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다”며 부대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현황보고를 받은 박 의장은 연평부대가 보유 중인 다연장로켓포 천무, k-9 자주포 등 주요 장비 현황을 보고받고 K-9 자주포 장비 시연과 전투체력·생존술·전투사격 등 연평부대원들의 ‘더쎈(The SSEN) 해병 프로젝트’ 시연을 참관했다.
박 의장은 부대 내 식당에서 연평부대 장병들과 점심을 같이 한 후 연평도 포격전 전사자 위령탑과 제2연평해전 전사자 위령탑을 찾아 참배하고 헌화했다.
 

무적해병신문  rokmc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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