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한 남양주시장과 백광욱 회장이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해병대전우회 경기도연합회 남양주시지회(회장 백광욱·해병 354)는 조광한 남양주시장과 함께 지난 9월 15일 월남전 참전유공자 자택을 방문해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백광욱 비롯한 전우회원 12명이 참여한 이번 봉사 활동은 국가유공자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월남전 참전유공자와 보국훈장 수훈 국가유공자 자택에 명패를 달아드리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조광한 시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국가유공자 분들을 직접 찾아뵙고 자택에 명패를 달아드리니 다른 어떤 활동보다 뜻 깊고 보람있었다”며, “국가유공자들이 합당한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백광욱 회장은 “지역사회에서 존경 받는 국가유공자 분들이 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남양주시는 2019년부터 2,989가구에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아드렸으며,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와 남양주시전우회는 지난 8월 31일부터 70가구의 국가유공자 자택에 명패를 달아드렸다. 【박흥배 보도국장】

박흥배 기자  phb74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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