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대 56주년 기념 송년회를 개최한 해병 145기 동기회.

이도춘 회장

해병 145기 동기회(회장 이도춘)는 지난 12월 5일 서울 영등포구 소재 공군회관에서 입대 56주년 기념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모임에는 이도춘 회장을 비롯해 20여 명의 동기생들이 참석했다.
오랜만에 한 자리에 모인 동기생들은 과거 고생한 경험담, 뜻 깊은 월남전참전 전투 경험과 현재까지 지내온 생활상 등 흥미로운 대화를 나누며 즐거운 웃음이 멈출 줄 몰랐다.
해병 145기 동기회는 1972년 4월 3일부터 각 지방에서 모인 회원들 대상으로 모임을 시작했으며, ‘한 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의 해병대정신으로 자랑스럽게 47년 동안 운영하고 있다.
이날 동기생들은 남은 인생 해병대를 위하여 최고의 노력할 것을 다짐하면서 훈훈한 분위기 속에 송년회를 마쳤다. 【고명석 기자】

고명석 기자  rokmc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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