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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이한에게 장학금 전달하다.(사) 한베따이한 이사장 조상위 박사

5회 쩨 100명씩에게 장학금 지급해 와

(사) 한베따이한 이사장 조상위 박사

베트남을 해마다 찾아가 대한의 핏줄인 따이한 3세~4세 및 극빈자 자녀들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는 사단법인 한베따이한 이사장 조상위박사는 지난 4월25일 베트남 쾅남성 땀키시 인민회관에서 100명의 따이한 3,4세들에게 5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따이한’이라 함은 한국이 월남전쟁에 참전했을 때 한국군 및 민간차원의 대기업의 주재원들과 현지 여인들 사이에서 태어난 한국의 핏줄로 약 5만 명 전후로 추정되고 있다. 조 이사장은 그동안 경기과학기술대학 경영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정년 퇴임한 후 2018년부터 1년간 준비 후 2019년 제1회, 2020년 제2회 장학금 전달식에 이어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인해 2021년 제3회를 중단했다가 2022년부터 재개하여 금년이 5회째다. 장학금 마련은 후원금과 바자회 수익금 그리고 설명절과 추석명절날 물품 판매대금 등으로 조성하여 왔다. 조상위 이사장은 세계 경제도 좋지 않고 후원을 기피하는 현상으로 장학금 조성이 많이 부족하기 때문에 자신의 사재를 털어 부족금을 채워왔다고 말한다.

조 이사장은 장학금 이외에도 자연재해로 인하여 쾅남성 땀키시 주민들이 어려움을 호소하면 쌀과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하여 교직자로 살았던 생에서 민간외교의 모범을 보여주는 인생 2막의 삶을 살고 있는 중이다.

따이한 기술학교에도 지원예정

금년 12월에는 따이한의 아버지라고 호칭되는 호치민 거주 김영관목사가 운영하는 따이한 기술학교에 장학금을 지원하기 위하여 준비하고 있는데 기금 마련은 돌아오는 11월1일부터 30일까지 모금 운동을 전개하여 12월중에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즉, 조 이사장은 따이한 3,4세들게 장학금 지급과 김영관목사의 따이한기술학교 지원 등 연 2회를 계획하여 실천하는 것이다.

조상위 이사장은 지난 2021년 코로나로 지원을 잠시 중단되었던 것이 심적으로 부담이 컸었는데 이번에 많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수 있어서 보람이 있었다며 장학금을 받은 따이한들이 잘 성장하여 베트남 사회 구성원의 한사람으로 훌륭하게 살아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피력했다.

많은 동참이 있기를

아울러 장학금 모금 운동에 동참해 주시는 지인들과 후원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한베따이한 장학사업에 참여하고 동참하여 도움을 주고 싶은 독자 여러분의 연락을 기다린다는 부탁을 함께했다.

코리언의 피가 흐르고 있는 ‘따이한’

‘따이한’ 핏줄의 내력

따이한이라 함은 베트남 엄마와 한국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코리안 핏줄이다. 따이한의 시작은 베트남에 파견된 한국인 노무자들과 베트남 주재 한국인 회사원 사이에서 태어난 2세 약 80%와 월남전 당시 한국군인들 사이에서 태어난 약 20% 숫자의 핏줄이다. 월남전에 30여만 한국군이 있었지만 당시 전쟁 중이었고 누가 베트콩인지 가늠이 안되는 상황에서 베트남 여인과 한국군의 접근이 엄격히 차단되었기에 일반적으로 짐작이 가는 한국 군인들의 2세는 그리 많지 않다는 것이 정설이다.

절실히 요구되는 한국의 포용정책과 따이한의 지위

북베트남이 남베트남을 통일시켰다는 정치적 관점에서 볼 때 베트남에서의 따이한들은 베트남 엄마와 참전국가 아버지의 핏줄이라는 관점에서 따이한을 곱게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사회주의 국가에서는 출신성분을 중요시하기 때문에 베트남 사회에서는 따이한의 지위가 향상되기엔 난점이 많을 것이라는 일반적 견해이다. 따라서 따이한은 남의 나라 일이 아니라 우리 핏줄을 우리가 끌어안아야 한다는 면에서 국내로 이주시켜 국가발전의 일원으로 참여시키는 사회운동이 필요할 것이다. 한 명의 아이를 출산하면 1억씩 국고를 쓴다는 가정하에서 볼 때 다 성장한 우리 아이들이기에 훨씬 국가적 이익이 클 것이기 때문이다.  -신동설 발행인-

무적해병신문  rokmc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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