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일인사?

“이승만 3대 과오 중 하나가 친일파 처리 문 제였다. 제헌국회가 열리자 반민족행위처벌법 안이 통과되어 688명이 조사 대상이었고, 그중 298명 기소, 최종 78명이 재판받았으나 26명만 처벌을 받은 용두사미 결과를 낳았다. 하지만 이승만으로서는 국가전복세력과 공산세력 척 결이 더 시급한 관계로 수사와 정보 능력이 있 는 일제 강점기 경찰을 기용하여 국가 안위를 지키는 것이 더욱 시급했을 것이다” 하는 비판 과 동정적 논리를 전개했다.
국내 상황
아래와 같은 공산세력 준동으로 친일인사 척 결보다 국가 안위가 우선이었다.
▲1948년 5월 10일 선거를 방해하기 위한 제주 4·3사건 발생으로 사망 10,379명, 행 불 3,053명 ▲6·29 김구선생 암살사건 ▲ 10·5 전국 대도시 및 중앙청에 국가를 부정하 는 인공기 게양사건 ▲10·20 여수·순천 14 연대 반란사건 ▲대구 6연대 3차례 반란사건 (48.11.~49.1.) ▲ 공산당 오대산유격전구, 호남 유격전구, 태백산유격전구, 영남유격전구를 세 워 지리산 공비와 영·호남·중부산악 모두 게 릴라, 오대산 제1병단, 지리산 제2병단(이현상 사령관), 태백산 제3병단 4개 연대(김달삼 사 령관·남도부 부사령관) ▲미군 2개 사단 철수 (48.12.12.) ▲애치슨라인 선포(50.1.12.) ▲북한 남침 개시(50.6.25.)
<한국보수세력연구, 330~335p 인용. 남시욱, 청미디어>
미국의 앞잡이?
이승만은 단독 북진론을 내걸고 유학 중인 한 국군 장교 전원에게 귀국령을 내렸다.
클라크 대장은 한국군 단독 행동에 대비한 구 체적 대안까지 만들었다. 휴전협정을 깨려 2만 7천 명의 반공포로를 불시에 석방했다.
미 뉴욕 출신 퀸 의원과 영국 처칠 경도 맹렬 히 비난했다.
1953년 10월 1일 변영태 외무부장관과 존 포 스터 덜레스 국무장관은 장방형의 탁자에 앉아 한미상호방위조약에 서명했다.
이것은 노련한 이승만 대통령의 집념이고 미 국으로부터 거둬들인 수확이었다.
이 조약을 마치자 이승만은 “이 조약으로 여 러 세대에 걸쳐 혜택을 누릴 것이며 한국의 안전이 보장될 것이다” 말했다.  <벼랑 끝 외교의 승리 인용, 박실, 청미디어>

분단의 원흉 - 공개된 舊소련의 비밀문서
1945년 소련 외무성 대한 정책 보고서.
한반도가 소련을 공격하는 전초기지로 전환 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 소련에 우호적인 정부가 들어서야 한다고 보고, 1945.9.14. 소련군사령 부 독립 조선의 인민정부 수립 요강을 마련, 그 6일 후 9.20. 스탈린은 대북한 정책을 담은 비밀 지령전보를 소련군사령부에 하달했다. 그중 1981년 최초 공개 시 1·2·7항을 삭제 했다가 1993.2.21. 일본 마이니치신문사에서 전 문을 공개했고 같은 날 동아일보에 전재됐다. ① 북한에 소비에트정권을 세우거나 소비에트 제도를 도입하지 말라.
② 반일 민주정당 및 단체들의 광범위한 동맹에 기초한 부루주아 민주주의 정권을 수립할 것. ③ 북한의 민간행정에 대한 지도는 연해주 군관 구 군사평의회에서 수행할 것.
<6·25전쟁과 미국 인용, 남시욱, 청미디어>
전쟁 때 국민 버리고 도망?
… 그(대통령)는 오늘 밤(25일) 정부를 대전으 로 옮기기로 결정했다고 했다. 이 결정은 개인 의 안전을 고려한 것이 아니라 정부는 존속되어 야 하며 대통령이 공산군에 잡히면 한국의 존립 에 중대한 타격이 되기 때문이라고 여러 번 말 했다.
<무쵸 미 대사의 증언, 벼랑 끝 외교의 승리, 222p, 박실, 청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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