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대통령실에 초청 방문한 해병대전우전국총연명 임원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 참석자 이규조(병107) 총재, 최병국(병138) 명예총재, 공영일(병118), 김성환(병225), 김영식(병208), 김정덕(병207), 김춘겸(병207), 박혁(병207), 박병수(병204), 박용일(명예해병), 박원일(병207), 배광일(병212), 배기돈(병54), 백승필(병240), 안병환(병100), 염종선(병326), 오승준(하117), 온수환(병129), 이승룡(병260), 이협길(병191), 장륜(병105), 장민성(병129), 정규영(명예해병), 조정구(병181), 조정구(병181), 최현호(부82), 최회영(병191), 한기옥(병185), 황광열(병232), 황보영진(부78)

■ 대통령실에서 해병대전우전국총연맹 임원들 초청한 이유
지난 4월 4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사)해병대전우전국총연맹 임원 30명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1시간 반 동안 개최했다.
그들은 회의에 앞서 애국가를 선창하여 윤석열 대통령 취임 이후 대통령실을 방문했던 단체 중 최초로 좋은 선례를 남겼다.
대통령실은 해병대전우들이 매주 토요일마다 삼각지역 출입구에서 시위 군중들을 계도하고 반대 세력들의 견제 역할을 하여 국민의 안전을 지켜준데 대한 감사와 애국 활동에 보답하는 마음의 표시로 초청한 것이라 했다.
그들은 대통령 시계를 선물로 받으면서 “지난 7년간 아스팔트를 누비며 자기 돈으로 밥 사 먹으며 노력했던 모든 피로가 즉석에서 모두 해소되었다”며 더욱 국가에 충성할 것을 다짐하며 해병대의 애국충정을 알아준 윤석열 대통령께 감사를 표했다.

■ 오늘의 대한민국 좌파 세상이 된 역사
오늘날 한국 사회는 붉게 물들어 있다.
세계적 성공사의 모범 사례가 한국 현대사라는 것은 누구다 인정하고 있지만 한국의 역사학계는 그 역사를 폄훼하고 부정하고 있다.
왜? 왜일까?
1980년대 갑자기 등장한 부르스 커밍스(Buce Cummings) 시카고대 교수는 6·25전쟁의 책임이 미국과 이승만 정권에 있다고 주장한 수정주의 이론을 말하여 반미, 반국가세력들의 바이블이 되었다.
이 이론은 한국의 지식사회를 빠른 속도로 마비시킨 뜨거운 감자였다.
1990년대 舊소련의 붕괴로 기밀문서가 공개되어 스탈린의 사주로 김일성이 저지른 6·25전쟁의 진실이 밝혀졌음에도 당시 20대였던 커밍스 교수의 수정주의 이론 추종 세력들이 현재 60대가 되어 나라 곳곳에 뿌리를 박았고, 그들이 가르친 제자들이 현재 40~50대의 리더 그룹이기에 어떤 이론도 먹히지 않는다.
2007년 <제1회 김대중 학술상> 수상자가 커밍스에게 주어졌음을 볼 때 대한민국 역사학계가 얼마나 좌편향되어 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그 세력들이 월남전참전자들을 베트남 양민학살자로 법원에서 판결을 받게 하여 대한민국 경제 발전의 공로자들인 참전영웅들을 학살자로 만들어 국론분열을 획책하고 있다.
언론계를 장악한 공영방송 KBS 좌파들은 양민학살 주장을 다큐로 방영하는 편파방송을 서슴지 않았다.
이것이 오늘의 현실이다.

■ 역사를 왜곡한 지난 정부
지난 5년 동안 문재인 정부는 초･중･고 역사와 사회 교과서를 좌편향시켜 새로운 검정교과서를 펴냈다.
공산주의자들의 천적이라 일컫는 이승만 대통령을 역사에서 내려놓으려 안간힘을 썼다.
2019년 임시정부 100주년 해에 모든 언론에서는 대한민국임시정부 이승만 초대대통령의 얼굴이 빠진 사진을 내보내는 역사 오류를 범했다.
2020년 보훈의 달을 맞아 국립현충원 호국영령 영혼 앞에서 국군의 효시가 김원봉이라고 했다.
김원봉은 1946년 2월에 세워진 북조선인민위원회 각료 사진에서 김일성의 뒷줄에 서있는 공산주의 핵심 인물임이 밝혀졌다.
그런 김원봉을 국군의 효시라 하여 지식인을 경악케 했다.
그리고 초·중·고교 역사교과서에서 이승만의 정읍 발언을 말하며 국가분단의 책임을 전가했다.
이렇게 역사를 왜곡하는데 동조했던 좌파들이 현 정부를 몰아내기에 급급한 것을 잘 알고 있는 최병국 총연맹 명예총재는 “민주선거에 의해 국민이 선출한 윤 대통령을 지키는 것이 곧 대한민국을 사수하는 것”이라 하였고, 뒤를 이은 이규조 현 총재와 회원들 모두가 이 같은 애국충정으로 뭉쳐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해병대가 정치 활동에 참여한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거세게 하고 있는 중이다.
이에 대한 정답은 독자 스스로가 결정할 일이라 생각한다.
【신동설 발행인】

해병대전우전국총연맹은 지난 2019년 당시 이승도 해병대사령관이 국정감사에서 밝힌 함박도 초토화 계획 전폭지지 성명서를 발표하는 등 국가안보를 위한 자리에 늘 앞장섰다.

무적해병신문  rokmc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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