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기회장 이·취임식을 가진 해병 322기 동기회.

해병 322기 전국동기회(신임회장 김준기)는 지난 3월 25일 동기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11대 동기회장으로 김준기 동기생이 취임하고, 신승욱 전임회장이 이임했다.
이날 모인 동기회원 30여 명은 그동안 동기회 발전을 위해 힘쓴 모범 동기 초대회장 김지환 동기와 신동우 동기에게 감사패를 증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취임한 김준기 회장은 김형천 총무, 김만규 감사 등과 함께 동기회 신임 집행부 임원들을 구성, 향후 동기회를 이끌어간다.
김 신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동기회장 임기 동안 회원들의 단합과 화합을 위해 봄, 가을 안보현장 견학 및 단합 대회를 개최해 끈끈한 동기애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많은 동기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동기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해병 322기 동기회는 1976년 입대하여 1979년 전역한 동기들로, 지난 2003년 130명이 모였던 발대식을 시작으로 전국동기회를 결성, 올해 동기회 모임 20주년을 맞았으며, 현재 정회원 80여 명이 모임을 이어가고 있다.
【박흥배 보도국장】

박흥배 기자  phb74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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