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병대 2사단 짜빈동대대, 박격포·개인화기 사격 훈련
해병대 2사단 짜빈동대대는 지난 3월 13~15일 주둔지 일대 훈련장에서 박격포·개인화기 사격 훈련을 펼쳤다. 이번 훈련에는 장병 60여 명과 60·81㎜ 박격포, K201 유탄발사기 등이 투입돼 즉각 사격 능력을 배양했다.

◆ 천안함 용사 희생·헌신 기리는 ‘보훈연구소’ 창설
국가보훈처는 지난 3월 15일 서울 용산구 소재 전쟁기념관에서 (사)326호국보훈연구소 창설을 기념해 토론회를 개최했다. 연구소는 2010년 3월 26일 천안함 피격사건 당시 희생된 전사자를 비롯한 전우 104명의 헌신을 기리고, 그들의 명예를 지켜 나가기 위해 창설됐다.

◆ 해병대 2사단 수색대대, 사격·실물 폭파 훈련
해병대 2사단 수색대대는 지난 3월 15~17일 주둔지 훈련장에서 임무 완수에 필요한 사격과 폭파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K14 저격소총 사격과 K201 유탄발사기 사격, 실물 폭파훈련을 진행해 적 타격 능력을 향상했다.

◆ 해병대 6여단 최강대대, 마일즈 활용 쌍방 교전 훈련
해병대 6여단 예하 최강대대는 지난 3월 16~17일 백령도 종합기동훈련장에서 마일즈 장비를 활용한 쌍방 교전 훈련을 했다. 이번 훈련에서 장병들은 장병들은 전장과 유사한 환경을 갖춘 훈련장에서 공격·방어작전을 번갈아 펼치며 작전·임무 수행 능력을 강화했다.

◆ 해병대 6여단 방공대대, 교전모의기 집체교육
해병대 6여단 방공대대는 지난 3월 20~21일 해·공군 합동부대 신궁 운용요원을 대상으로 교전모의기 집체교육을 했다. 교전모의기는 다양한 전장환경을 묘사하는 전자장비로, 사격절차 전반을 숙달할 수 있는 장비다.

◆ 윤 대통령, 방첩사·사이버사 방문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3월 22일 국군방첩사령부(방첩사)와 사이버작전사령부(사이버사)를 찾아 업무보고를 받고, 자유 수호와 국가 방위를 뒷받침하는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을 강조했다. 대통령이 방첩사를 방문한 것은 31년 만이다.

◆ 한·인니 해병대, 군사 교류·협력 강화
김계환 해병대사령관은 지난 3월 30일 수헤르란 인도네시아 해병대부사령관을 만나 군사협력 확대를 위한 약정서 체결식 가졌다. 양국은 고위급 교류, 연합훈련 확대, 군사교육 등 폭넓은 분야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 해병대 연평부대, 민·관·군·경·소방 안보간담회
해병대 연평부대는 꽃게철을 맞아 빈틈없는 통합방위태세를 유지하기 위해 지난 4월 5일 부대 대회의실에서 민·관·군·경·소방 안보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심도 있는 논의로 통합방위태세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 한미 해병대, 단독 사이버 방어훈련 최초 실시
한미 해병대가 ‘미 해병대 한국 내 전지훈련 프로그램(KMEP)’ 일환으로 지난 4월 3~7일 사령부 사이버작전센터에서 미 3해병기동군(Ⅲ-MEF)과 단독 사이버 방어훈련을 최초로 실시, 한미 사이버 방호 시스템 환경과 운영 노하우를 공유했다.

◆ 경북 포항시 수성사격장, 해병대 사격훈련 3주간 재개
지역 주민들의 반대로 약 30개월 동안 중단됐던 경북 포항시 수성사격장에서의 해병대 사격훈련이 지난 4월 10일부터 3주간 재개됐다. 국방부는 지역주민 대표단체와 첫 공식 합의 문서를 작성하고 훈련을 재개하게 됐다.

무적해병신문  rokmc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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