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淸氣滿乾坤(청기만건곤)맑은 기온이 온 세상에 가득하네

저항 시인 이육사는 일제의 치욕적인 탄압 속에서도
조국의 해방과 독립을 위해 싸우면서 매향을 잃지 않고
다음과 같은 시를 광야(曠野)에서 읊었다.

지금 눈 내리고
매화 향기 홀로 아득하니
내 여기 가난한 노래의 씨를 뿌려라.

광야(曠野)는 우리 민족의 터전, 즉 조국을 상징하는 것이고
매화 향기는 매화가 아직 추운 겨울이 가기 전에
달밤에 피어 향기를 남기는 만큼
꿋꿋한 민족의 정신을 뜻하며,
추운 눈(고난‧시련)과는 대조적인 의미라고 보인다.

▲ 금강(琴岡) 송윤환 화백
해병 222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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