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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사령부, 직할부대 '해병대안전단' 창설
김계환 해병대사령관(우측)이 2일 이영균 초대 해병대 안전단장(좌측)에게 부대기를 수여하고 있다. (사진=해병대)

해병대사령부는 김계환 해병대사령관 주관으로 지난 2일 재난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선제적으로 '해병대 안전단'을 창설식을 개최했다.해병대 안전단은 해병대 재난안전관리를 총괄하는 컨트롤타워로서, 재난안전관리 및 대응, 안전사고 예방 및 후속 조치 등 장병들의 생명을 보호하고, 비전투손실을 예방하는 등 최상의 전투력을 유지하기 위해 창설됐다.해병대는 지난해 태풍이 북상했을 때 선제적으로 군 운용무기를 투입해 대민지원에 나선 바 있으며, 해병대 1사단은 지난해 9월 태풍 힌남노가 경북 포항에 상륙했을 때 고립이 예상되는 침수지역 내 민간인 구조를 위해 KAAV 2대와 IBS 3대를 투입했다.

상륙돌격형장갑차인 KAAV는 수륙양용장갑차로 수상에서도 운행이 가능하며, IBS는 해상침투를 위한 고무보트다.힌남노에 이어 태풍 '난마돌'이 북상했을 때도 KAAV와 약 10대와 IBS 20대 등을 각 소방서에 전진 배치하고, 또 태풍피해 복구를 위해 경북 포항에 병력 6800여 명과 장비 100여 대도 투입했다.지난해 6월 경남 밀양 산불, 3월 경북 울진 산불에도 해병대는 앞장서서 진화 활동에 나선 바 있다.김계환 사령관은 "최근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는 등 안전에 대해 요구되는 수준이 높아지고 있다. 또 힌남노 태풍과 울진 대형산불 등 재난 대비와 피해 복구에도 국민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고 평가했다.김 사령관은 "해병대 안전단을 중심으로 해병대 안전과 재난 상황을 주도해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해병대를 만들어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초대 해병대 안전단장에는 해사 출신 이영균 대령이 취임했다. 이 대령은 "안전에 대한 전문성을 확보하고, 재난안전관리 시스템을 견고히 구축해 필승의 각오로 재난안전 대응태세를 유지할 것"이라며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한편 해병대 안전단은 2023년까지 예하부대 안전관리팀을 신규 편성하는 등 안전전담 조직을 보강하고, 안전전문가에 의한 안전교육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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