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보훈정책설명회에 참석한 고엽전우회 황규승 회장 및 지부장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 고엽제전우회(회장 황규승‧부 56기)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회장 황규승‧부 56)는 지난 11월 21일부터 11월 25일까지 베트남 호찌민시에서 ‘2022년 베트남 보훈정책설명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훈정책설명회는 국가보훈처의 후원을 받아 고엽제전우회 주관, 베트남지부 주최로 열렸으며, 베트남고엽제회(VAVA)와 한인회가 참석했다.
설명회에는 고엽제전우회 본부 및 지부장 19명, 베트남지부 15명, 베트남고엽제회 14명, 한인회 11명 등 총 59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
보훈정책설명회는 재외 국민에 대한 고엽제지원법 및 국가유공자 예우 및 지원에 대한 설명과 상호 정보 교류를 위한 취지로 개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재외국민으로서 고국에 대한 애국심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대한민국의 국가유공자로 살아갈 수 있는 위상과 명예를 고취시키는 기회가 되어 왔다.
설명회는 매년 실시해왔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3년간은 실시하지 못하다가 이번에 다시 재개하게 됐다.
황규승 회장은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이 충분한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베트남과 정보 교류는 물론 다양한 활동을 앞으로도 전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고명석 기자】
 

고명석 기자  rokmc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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