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기획 탐방
국군 단독 합동상륙작전 현장을 가다‘4년 만에 공개 훈련’ 즉각 대응태세 임무수행
해상에 연막탄이 터지는 가운데 해병대이 상륙 후 경계 태세를 펼치고 있다.

해병대는 지난 10월 26일 경북 포항시 북구 송라면 일대에서 2022년 호국훈련의 일환으로 펼쳐진 상륙훈련의 핵심 국면 ‘해상·공중 합동상륙훈련’ 현장을 2018년 쌍룡훈련 이후 4년여 만에 언론에 공개했다.
해병대는 이번 훈련을 지난 10월 17일부터 육·해·공군과 여건 조성 작전을 시작으로 탑재, 작전지역으로의 이동, 연습 등 상륙작전 수행 절차를 숙달하는 실전적인 상륙군의 전투 임무 수행능력 향상을 중점으로 진행했다.
이날 실시된 상륙훈련은 한국형 상륙돌격장갑차(KAAV)들이 4,900톤급 상륙함(LST-Ⅱ) 일출봉함을 비롯한 상륙함을 벗어나 바다로 진수하면서 시작됐다.
바다에 진수해 있던 KAAV는 총 4개 파로 나뉘어 차례로 해상 돌격을 했다.
1파로 나선 KAAV 4대는 해안을 향해 물살을 가르며 오후 1시, 약속된 시간에 KAAV가 정확히 육지를 밟았다.
뒤이어 KAAV 8대가 추가로 해안에 접안했을 때 이들의 상륙지점은 모래와 자갈로 가득했지만 별다른 문제가 되지 않았다.
바닷물을 뚝뚝 흘리며 KAAV 램프가 열리자 해병들은 목표 지점을 향해 달려나갔다.
이렇게 마지막 4파까지 접안하며 상륙지점을 완전히 확보한 것으로 해상상륙돌격은 마무리됐다.
훈련에는 해군·해병대 장병 등 6,000여 명, 상륙돌격장갑차(KAAV) 40여 대, 독도함(LPH)·일출봉함(LST-Ⅱ)·공기부양정(LSF-Ⅱ) 등 함정 10여 척, 수송기(C-130)·상륙기동헬기(MUH-1)·수송헬기(CH-47·UH-60) 등 항공기 50여 대를 동원해 한국군 단독 합동상륙작전 수행 능력을 검증했다.
해안으로 돌격하며 목표 지역을 확보한 이번 훈련에는 다양한 적 위협을 상정한 복합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공군작전사령부, 특수전사령부, 육군항공사령부, 국군수송사령부, 국군화생방사령부, 국군심리전단, 사이버작전사령부 등의 부대가 함께 했다.
상륙군 지상전투제대 지휘관 임무를 수행한 김태원 해병대령은 “한국군 단독 합동상륙작전 계획을 수립하고 합동전력 운용 절차를 집중 숙달하며 실전적이고 강도 높은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임무가 부여되면 언제·어디서·어떠한 상황에도 즉각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구비하겠다”고 강조했다.
【박흥배 보도국장】

특집화보

 언제·어디서·어떠한 상황에도… 해병대는 상륙 임무 완수한다! 사진 : 박흥배 보도국장

KAAV로 상륙한 해병대원들이 해안두보를 향해 돌격하고 있다.
KAAV가 바닷물을 가르며 해상 돌격을 하고 있다.
▲ 해안두보를 확보하라!해안 상륙한 해병대원들이 긴박한 상황 속에 해안두보 확보를 위해 움직이고 있다.
▲ 적을 향한 날카로운 해병의 눈빛개인 화기로 경계 태세에 임한 해병이 매서운 눈빛으로 전방 주시하고 있다.
▲ 적진을 향해 하강해병대원들이 헬기에서 레펠을 이용해 임무지로 투입하고 있다.
▲ 적을 절대 놓치지 않는다!해병대원들이 경계태세를 취하며 사격 목표를 감지하고 있다.
▲ 해병대 전차 출동!해병대 K1A2전차가 상륙함정에서 상륙을 위해 기동하고 있다.
▲ 상륙작전 이상 無상륙 후 해안두보를 확보한 해병들이 경계 태세를 취하고 있다.

 

박흥배 기자  phb7439@hanmail.net

<저작권자 © 무적해병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흥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