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엽제전우회 부산시지부 강성의 지부장 및 회원들이 국립산청호국원에서 현충탑을 참배하고 있다.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부산광역시지부(지부장 강성의·해병 213)는 지난 11월 17일 전적지 순례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강성의 지부장을 비롯한 관내 16개 지회장 및 회원 80여 명은 경남 산청군 소재 국립산청호국원을 방문, 현충탑을 참배했다.
또한 회원들은 먼저 가신 전우 선·후배님들이 안치되어 있는 봉안담을 돌아보면서 명복을 비는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강서으이 지부장은 “경건한 마음으로 참배를 엄수하며 순국선열 호국영령들의 얼을 기리고, 그 뜻을 이어받아 국가수호의 마음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김복만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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