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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해병대사령관배 저격수 경연대회
제1회 해병대사령관배 저격수 경연대회,  해병대 제공

교육훈련단(교훈단)이 주관한 해병대 최초의 저격수 경연대회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경북 포항시 일대에서 개최됐다.

보병여단, 수색대대, 군사경찰대 등 부대별 예선을 뚫고 올라온 13개 팀 26명의 저격요원이 참가했다.대회 첫날인 15일에는 오리엔테이션으로 사전 정찰을 하고, 세부적인 일정과 평가방법을 교육받았으며, 야간에는 300m 떨어진 표적지를 제한시간 내에 사격하는 ‘야간 정밀사격’이 이뤄지며 대회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16일에는 700~800m 표적을 맞추는 ‘주간 원거리 사격’, 저격소총 망원경 조준점만으로 600~800m 표적을 사격하는 ‘밀점 사격’, 좌우로 빠르게 움직이는 500m 거리 표적을 제압하는 ‘이동표적 사격’, 위치가 확인되지 않은 표적을 발견해 제한시간에 사격하는 ‘미지거리 사격’, 마지막으로 진지 선정과 상황조치능력을 확인하는 ‘전술’ 등의 평가를 했다.교육훈련단 전문교관으로 구성된 평가관들은 소속 부대에 따라 임무가 다른 저격요원들을 공정하게 심사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평가 항목을 만들었다.

표적 제압률과 제한시간 초과 여부에 따라 점수를 차등 부여하고, 표적 제압률은 감응형 표적을 활용해 평가했다. 예를 들어 표적 머리나 가슴을 명중하면 더 높은 점수를 획득하는 식이다.

공정하고 엄정한 심사 결과 제1회 해병대사령관배 저격수 경연대회 최우수팀은 특수수색대대가, 우수팀은 1사단 수색대대, 장려팀은 1사단 72대대가 이름을 올렸으며, 최우수팀은 17일 열린 시상식에서 해병대사령관 표창과 상금, 포상휴가 4박5일을 받았다. 우수·장려팀에는 교훈단장 표창과 상금, 포상휴가를 수여했다.

최초 최우수 타이틀을 차지한 김대은 상사·최문식 중사는 “해병대 최초의 저격수 경연대회를 준비하면서 조건반사적인 사격술을 배양하고, 전투력을 한층 끌어올렸다”며 “앞으로도 언제, 어떠한 상황에서도 즉각 임무 수행이 가능하도록 대비태세를 확립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장지호(대령) 교육참모처장은 “저격수 운용의 중요성이 증대하는 만큼 해병대 저격 붐을 조성하고, 저격 교육훈련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경연대회를 마련했다”며 “실전과 같은 저격수 교육훈련으로 실무부대 배치와 동시에 임무 수행이 가능한 저격수를 양성하겠다”고 강조했다.

 

무적해병신문  rokmc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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