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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관·안보의식 증진 계기 되기를…해병대전우회 전라남도연합회(연합회장 서금용)
전남연합회는 지난달 28일 전남 신안군 박정모공원에서 제72주년 9·28서울수복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서금용 전남연합회장

 

해병대전우회 전라남도연합회(연합회장 서금용·해병 394)는 지난 9월 28일 전남 신안군 박정모공원에서 제72주년 9·28서울수복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6·25전쟁영웅 故 박정모 대령은 전남 신안군 도초면에서 태어났으며, 6·25전쟁 때 해병대 소대장으로서 치열한 교전 끝에 북한군을 물리치고 중앙청 안으로 진입, 옥상에 걸려있던 인공기를 내리고 태극기를 가장 먼저 게양하는 위업을 달성했다.
당시 같은 소대원으로서 전투에 참전했던 구제선(해병 3) 노병이 “살아있는 동안에 한 번이라도 더 기념행사에 참석하고 싶다”며 불편한 몸으로 자택인 보성을 떠나 이날 직접 참석했다.
전남연합회는 故 박정모 대령의 호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고향인 도초면에 박정모공원을 건립하고 신안전우회 주최로 매년 기념행사를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호 신안군 부군수를 비롯해 유형선 전남서부보훈지청장, 해병대전우회 전남연합회 임원진 및 회원, 지역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해 엄숙한 분위기 속에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서금용 전남연합회장은 박정모공원 조성을 위한 부지를 제공한 (유)왕성레미콘 고경훈 회장과 지오그룹 최일기 회장, 손순남 신안전우회장 등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서 연합회장은 기념사에서 “이날 행사를 통해 ‘해병대 전승’의 의의를 되살리고 국민과 후세들에게 국가관과 안보의식을 증진시키기 위한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연합회는 지난 10월 16일 회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 목포시 갓바위 공원 일대에서 수중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전우회원들은 이날 어망과 플라스틱 등 해양쓰레기를 제거햐 맑고 푸른 목포 앞바다 만들기에 일조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구제선 노병에게 해병대전우회중앙회 총재 명의 감사장과 감사패를 전달하고, 노령임에도 해병대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석하는 선배님께 대한 고마움을 표시했다.
현재 전남연합회는 전남 지역에 23개 지회를 두고 총 7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해마다 수중정화활동과 해변청소, 해양보전 캠페인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각 지회별로 인명구조활동, 야간순찰활동, 재난복구활동 등을 실시하며 봉사단체로서의 해병대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박흥배 보도국장】

9·28 서울수복 당시 소대원으로 작전을 수행했던 구제선(左) 해병 3기 노병에게 감사장을 전달하는 서금용 연합회장.

박흥배 기자  phb74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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