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전우회는 지난 7월 16일 조천포구에서 청정 제주바다 살리기 수중대청소 캠페인을 전개했다.

해병대전우회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 제주시지회(회장 장관중·해병 202)는 지난 7월 16일 관내 조천포구에서 청정 제주바다 살리기 수중대청소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대성(해병 330) 제주연합회장을 비롯한 전우회원 60여 명이 참가했다.
이날 전우회원들은 수중활동을 통한 바다 속 폐어망, 어구, 폐타이어 등 바다 속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조천포구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강대성 연합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주 지역 전우회원들은 정기적인 수정정화 활동을 펼치며 청정 제주바다를 지키는데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수중환경정화는 물론 교통봉사, 방범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택 제주주재기자】

수중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는 제주시전우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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