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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최초 승리 ‘불멸의 해병혼’ 굳건히 지켜나갑시다!제72주년 군산·장항·이리지구전투 전승기념 및 추모제
제72주년 군산·장항·이리지구전투 전승기념 및 추모제가 지난 7월 9~10일 진행됐다.

해병대사령부와 해병대전우회가 주관하고, 해병대전우회 전북연합회 군산시지회기 주최한 제72주년 군산·장항·이리지구전투 전승기념식 및 추모제가 지난 7월 9~10일 2일간 전북 군산시 은파공원 물빛다리광장과 월명공원 전적비에서 진행되었다.
군산·장항·이리지구전투는 6·25전쟁 중 해병대가 최초로 참전한 전투다.
해병대는 1950년 7월 16일 군산항에 상륙해 북한군 6사단 13연대의 호남지역 남하를 일주일간 지연시켜 아군의 식량 반출 작전과 방어진지 구축 성공에 크게 기여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당시 승리 주역이었던 참전용사 70여 명을 비롯해 김계환(소장) 해병대 부사령관, 이상훈 해병대전우회 중앙회 총재, 강임준 군산시장, 기영도 전북연합회장, 안보·보훈단체 관계자, 해병대전우회 회원 및 가족 등 39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개식사, 국민의례, 유공자 포상, 참전용사 회고사, 환영사, 기념사, 축사, 해병대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월명공원 전적비로 이동해 전사자들을 참배하고, 헌화·분향하며 고귀한 희생을 기렸다.
참전용사 대표 윤주성(해병 2) 노병은 회고사에서 “당시 해병들은 군화와 철모도 제대로 갖추지 못한 열악한 상황에서 오직 구국의 일념으로 목숨 바쳐 싸웠다”며, “해병대가 참가한 최초 전투에서 승리한 현장에 우리가 있었다는 사실이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김태성 해병대사령관은 부사령관이 대독한 기념사에서 “군산·장항·이리지구전투는 대한민국 해병대 최초의 전투이자 처음으로 승리한 전투로 ‘귀신 잡는 해병’ 신화 창조의 발판을 마련했다”며, “선배 해병들이 이룩한 자랑스러운 역사와 전통, 불멸의 해병 혼을 이어받아 ‘무적해병 상승해병’을 굳건히 지켜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기념식에 앞서 지난 9일에는 군산시에서 주관한 ‘해병대 전승기념 청소년 문화제’에서 해병대 특성화 훈련 가상현실(VR) 체험, 군악·의장대 시범·연주회, 안보 사진 전시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박흥배 보도국장】

추모제에서 참석요인들이 참배 후 경례하고 있다.

박흥배 기자  phb74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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