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전우회 창립 33주년 기념식 및 제15·16대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9일 거행됐다.

해병대전우회 인천광역시연합회 서구지회가 창립 33주년 기념식 및 제15·16대 회장 이·취임식을 지난 7월 9일 인천 서구청 대강당에서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김교흥(인천 서구갑)·신동근(인천 서구을) 국회의원,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 한승일 서구의회 의장, 각 지회장 및 회원, 가족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인천서구전우회는 지난 33년간 지역사회를 위해 매년 사랑의 김장 담그기, 아라뱃길 인명구조 활동, 우범지대 야간방범 순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코로나19가 확산될 때에도 전우회는 확산 방지를 위해 앞장서서 방역 활동을 했다.
전우회는 구민들의 안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따듯하고 안전한 서구를 만들기에 다른 봉사단체보다도 항상 노력하는 봉사단체로 발전하고 있다.
이동필(해병 374)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앞으로 임원진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과 구민들의 안전을 위해 해병대정신을 바탕으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며 모든 회원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박흥배 보도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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