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병혼탑에서 지난달 6일 현충일 기념식 및 참배 행사가 개최됐다.

강대성 제주연합회장

해병대전우 회 제주특별자 치도연합회(연 합회장 강대 성·해병 330) 는 호국보훈의 달이자 제76회 현충일 맞아 지난 6월 6일 대한민국 해병대의 상 징인 제주 해병혼탑에서 기념식 및참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석진 해병대 3·4기 전우회장, 고순덕 여해병 전우회장, 박태호 월남참전청룡유 공자회장, 문성윤 해병대ROTC동 우회장, 이동희 보훈청장, 박성순 9여단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회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행사 후 호국영웅 4인의 동상이 세워진 신산공원내 6·25참전전사자탑을 참배한 뒤 제주호국원 기념행사에 참석 했다.

강대성 연합회장은 “해병 선배님 들의 나라사랑정신을 항상 마음에 새기고 기억하기를 바란다”며 “대 한민국 국민이라면 민족의 비극인 6·25전쟁을 잊지 말고 나라를 위 한 값진 희생을 평상시에도 기억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날 제주시전우회(회장 장관 중·해병 202) 회원 30여 명은 국 립제주호국원 기념행사에 주차관 리 및 교통봉사에 힘써 행사를 지 원했다.

한편, 제주연합회는 지난 6월 17 일 강원도 양구군에서 열린 도솔 산지구전투 전승기념식에 참석해 승전의 역사를 기리는 시간을 가 졌다. 【이승택 제주주재기자】

제주연합회 전우회원들이 도솔산지구전투 전승기념식에 참석해 기념촬영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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