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방·안보 단신 (2022.5.11.~6.10.)

◆ ‘해군·해병대 원팀(One Team) 추진 활동’ 세미나 개최
해군과 해병대는 정예 장병 양성을 위한 교육 협력·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5월 20일 제주대학교 학생군사교육단에서 이틀에 걸쳐 ‘해군·해병대 원팀(One Team) 추진 활동’ 교육발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 한미, 안전한 탄약 저장·관리방안 공동 모색
한미가 폭발물인 탄약의 안전한 저장과 관리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2022년 한미 탄약 핵심그룹(BFG) 회의’를 지난 5월 26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개최했다. 이 회의는 탄약 저장 시 위험요소를 줄이고, 탄약 안전기술 수준을 한층 발전시키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 해병대 1사단, 15개 지역 농가 대민지원 전개
해병대 1사단은 지난 5월 중 경북 포항시 15개 지역 농가에서 대민지원을 전개, 하루 평균 600여 명의 장병을 투입해 농민과 함께 구슬땀 흘렸다. 농번기 대민지원은 교육훈련과 고유 임무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펼치고 있다.

◆ 해병대 1사단 23대대, 유격기초훈련 실시
해병대 1사단 23대대는 지난 5월 26일까지 약 열흘간 전투연병장과 장애물 훈련장 일대에서 올해 1차 유격기초훈련을 했다. 330여 명의 장병은 대대 고유 임무인 산악작전 수행을 위한 유격 기초 기술을 숙달하고, 강한 해병대정신을 확립했다.

◆ 해병대 2사단, 작은 음악회 개최
해병대 2사단은 지난 5월 27일 영내 야외무대에서 장병, 군 가족을 위한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다소 위축됐던 장병과 군 가족들은 화창한 날씨 속에서 군악대의 수준 높은 공연을 만끽했다.

◆ 국방부, 군 인공지능 전문인력 5년간 1,000명 양성한다
국방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지난 5월 27일 ‘군 특화 AI(인공지능) 전문교육’ 운영기관인 성균관대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국방 AI 교육대학을 개설하고 앞으로 5년간 과학기술 강군 육성과 디지털 인재 전문인력 1,000명을 양성하기로 했다.

◆ 오는 10월 필리핀 해병대 연합훈련 참가 결정
지난 6월 3일 국방부는 오는 10월 필리핀군 주관으로 실시되는 해병대 연합훈련에 우리 해병대가 처음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날 국방부 서울 용산 청사에서 이종섭 장관과 델핀 로렌자나 필리핀 국방장관은 양국 간 국방·방산협력 발전방안 등을 논의하며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

◆ 가혹행위 해병대 선임병, 집행유예 선고
해병대 후임병에게 물구나무서기 등 각종 가혹행위를 한 선임병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지난 6월 5일 춘천지법 형사2단독 재판부는 폭력행위처벌법상 공동강요와 특수폭행, 강요 혐의로 기소된 A(22)씨에게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 해병대사령부, KT WIZ 프로야구단과 업무 협약 체결
해병대사령부는 지난 6월 5일 KT WIZ 프로야구단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 김태성 해병대사령관과 나도현 KT WIZ 야구단장은 이날 장병들의 사기 진작 및 복지 증진 등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교류에 힘을 모으기로 정하고, 다양한 행사를 함께 하기로 약속했다.

◆ 6월 호국보훈의 달 맞아 SNS ‘고맙습니다’ 캠페인 전개
국방부와 국가보훈처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국민을 위해 희생·헌신하신 분들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보훈 문화행사로 SNS에서 ‘#고맙습니다’ 캠페인을 전재, 호응을 받고 있다.

무적해병신문  rokmc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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