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방·안보 단신 (2022.4.11.~5.10.)

◆ 해병대 9여단, 국가중요시설 방호 대테러훈련
해병대 9여단은 지난 4월 14일 제주도 제주시 애월읍 LNG본부 일대에서 국가중요시설 방호 대테러훈련으로 신종 테러 위협 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배양했다. 이번 훈련은 국가중요시설 방호를 위해 지역 유관 기관과 유기적 공조체계를 구축하고, 대테러작전부대의 임무 수행 절차를 숙달하는 계기가 됐다.

◆ 해병대 2사단 선봉여단·백호여단, 서부전선 사수 의지 강화
해병대 2사단 선봉여단과 백호여단 장병들이 지난 4월 14~15일 책임지역 수제선을 따라 20㎞ 단체 뜀걸음을 하며 서부전선 사수 의지를 다졌다. 장병들은 수온이 상승하는 녹음기 작전 시작 전 단체 뜀걸음으로 경계작전 의지를 불태우면서 단결력을 강화했다.

◆ 해병대 2사단, 화력운용 시범식 교육 실시
해병대 2사단은 지난 4월 22일 소대장 이상 지휘관·대대급 이상 참모를 대상으로 한 상륙작전 시 화력운용 시범식 교육을 최선봉대대 연병장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해상·항공·포병화력 운용 절차를 이해하고, 연합·합동 화력 자산의 화력지원 협조 절차를 숙달하기 위해 진행됐다.

◆ 포항제철소, 美 해병대 캠프무적과 합동 봉사활동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이백희) 직원 68명과 미 해병대 캠프무적 대원 16명이 지난 4월 23일 경북 포항시내 골목에서 노후된 골목 담벼락에 벽화를 그리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역사회에 나눔의 손길을 확산시키기 위해 양측은 이번 합동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 해병대 2사단 대민지원, 농민들은 “친자식 같아…”
해병대 2사단이 최근 영농철을 맞아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도우며 국민과 함께하는 해병대로 사랑을 받고 있다. 부대 임무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접경지 주민들을 돕고 있는 장병들에 지역 농민들은 친자식처럼 대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 한미 국방부, 우주 정책 공동연구 합의
한미 국방부는 동맹 차원의 우주정책 발전을 위한 우주정책 공동연구에 합의했다고 국방부가 지난 4월 26일 밝혔다. 양국 국방부는 미국 워싱턴DC에서 개최한 제18차 한미 국장급 국방우주협력회의(SCWG)에서 이같이 합의했다.

◆ 해병대 1사단, ‘어바웃 드림 콘서트’ 개최
해병대 1사단은 지난 5월 3~4일 국방부 M공감 사업 지원으로 부대 내 도솔관에서 뮤지컬 갈라쇼 ‘어바웃 드림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장병들의 문화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온 것을 격려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 국방부, 국방개혁 2.0 과제, 2022년말까지 95% 달성
국방부는 지난 5월 3일 ‘국방개혁 2.0 추진평가회의’에서 ‘국방개혁 2.0’ 평균 추진 성과를 정량적·정성적으로 진단한 결과 88%를 달성한 것으로 평가하고, 오는 2022년 말까지 추진과제의 대부분인 95%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 해병대 9여단, 고지정복훈련 전개
해병대 9여단은 지난 5월 6일 장병 200여 명이 2인 1개 조로 원팀(One-Team)을 이뤄 ‘성판악·관음사-백록담-성판악·관음사’에 이르는 20㎞ 산악코스를 오르며 작전환경을 숙지하고 단결력과 전우애를 키우는 고지정복훈련을 전개했다.

◆ 해병대 1사단 7여단, 안보현장 견학 프로그램 진행
해병대 1사단 7여단은 5~6월 두 달간 군인정신 함양 안보현장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부대는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듣고(교육), 보고(영화 시청), 체험(견학)하는 과정으로 프로그램을 구성, 장병들의 군인정신을 함양하는 동시에 전투의지도 높였다.

무적해병신문  rokmc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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