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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의 대한민국을 정상의 나라로
▲ 박종길박종길TV 대표(사)평화통일단체연합 대표

지난 5월 10일 민의의 전당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제20대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을 보며 “코로나를 극복하고 다시 일어나서 날자! 다시 날자!” 대한민국의 희망찬 나래를 펴며 국민이 행복한 늘 푸른 5년의 기대를 축약해서 본다.
이제 구중궁궐 인왕산 자락 청와대를 벗어나 용산에서 용트림하는, 새 시대가 열렸다.
이제 대한민국 지도자는 윤석열 대통령이다.
북한 김정은에게는 ‘안보 어퍼컷’으로 핵을 제어하고 경제는 회복의 깃발을 들어야 한다.
암울했던 문재인 정권 5년을 정산하고 국민이 행복한 나라, 코로나19 재앙을 일상으로 돌려놓으며 전 세계가 경제 위기의 벼랑길에서 다시 경제 회복의 청사진을 선뵈어야 한다.
얼마 전 타계한 이어령 선생은 소원시(所願詩)에서 ‘시 날게 하소서’를 국정지표로 반영하길 제시했다.

정치의 기둥이 조금만 더 기울어도 / 시장경제의 지붕에 구멍 하나만 더 나도 / 법과 안보의 울타리보다 / 겁 없는 자들의 키가 한 치만 더 높아져도 / 그때는 천인단애(千仞斷崖)의 나락입니다 / 비상(非常)은 비상(飛翔)이기도 합니다 / 싸움밖에 모르는 정치인들에게는 / 비둘기의 날개를 주시고 / 살기에 지친 서민에게는 / 독수리의 날개를 주십시오 (중략) 은빛 날개를 펴고 새해의 눈부신 하늘로 / 일제히 날아오르는 경쾌한 비상의 시작! / 벼랑 끝에서 날게 하소서!

■ 절망을 딛고 미래로 나가자!
대한민국 청색 미래를 항해하는 윤석열 대통령을 초보 운전자로 비하하지 말라.
인재 등용에 있어 파열음도 있었지만, 정부 기구를 축소하고 적재적소에 인재를 등용하고 국제정세를 정확히 읽으며 나아가서 멈칫멈칫 망설이면 초음속 시대에 낙오하면 선진국 대열에서 추락한다.
우리는 이제 당쟁으로 허구한 날 국력을 낭비하고 우물 안 개구리처럼 지냈던 구한말 대한제국이 아닌 우물 밖 대한민국이다.
세계 10위권 경제 대국으로 국격을 드높일 저력이 있지 않나.
코로나 ‘회복’과 지향하는 ‘미래’로 다시 새 시대를 열어가는 대통령의 어퍼컷 넘치는 에너지로 국정을 펼치길 기원하며 “절망을 딛고 미래로 나가자!”는 게 국민의 지향점이다.
대한민국의 축구의 10회 연속 월드컵 진출을 이뤄낸 벤투 감독도 특유의 후반부터 패스로 볼 점유율을 높이는 ‘빌드업 축구’가 매 경기 다 통하지 않았다.
그러다가 마지막 아랍에미리트 경기에선 충격적 패배를 당했던 바 있다.
뼈아픈 충격을 줬던 일격의 패배는 상대를 몰랐기 때문이었다. 반대로 상대는 우리를 꿰뚫어서 대비했다.
“지피지기는 백전백승한다”는 손자병법으로 상승세인 한국 축구를 침몰시킨 것이다.

■ “사람에 복종하지 않는다” 타협 불허 강골 증표
윤석열 대통령의 당선인 시절, 당시 여당이 막가파식으로 자신들의 정치생존 보호막을 사수하기 위헤 검찰수사 파괴를 시도한 것이 오히려 몸에 좋은 쓴 약이 됐다.
윤석열 신언서판(身言書判)은 몸은 거구이고 말솜씨는 가식이 없다. 사시 9수는 인내의 달인 증표다.
사람에 복종하지 않는다는 타협 불허의 강골 증표다.
문재인 임명권자의 “살아있는 권력도 수사하라!”는 잣대를 조국 수사로 공정과 상식이라는 대통령 증표를 국민이 줬다.
대통령 후보 시절 대선 공약이었던 대통령 집무실 광화문 이전을 용산 국방부 청사로 급하게 항로를 변경하면서 여론의 역풍을 맞았다.
그러나 당선인은 집무실 이전 속도 조절을 강단으로 밀어붙이는 뚝심으로 국방부 청사를 집무실로 선택하는 지도력이 돋보였다.
그런데 당선인이 ‘일을 잘할 것’이라는 기대치는 50% 안팎으로, 보통 80% 안팎이던 역대 당선인들과 비교하면 크게 밑돈다.
제왕적 대통령 종식에 반대할 국민은 없다. 지나친 자신감으로 대선 때 이재명을 찍은 47.8%와 중도층의 공감 없이 과속 질주한 데 대한 제왕적이라는 비판을 들어야 했다.

■ 대한민국 변화시키는 ‘비상의 어퍼컷’ 기대
윤 당선인 특유의 돌파력과 아무도 못 말리는 직진 성향은 거악과 싸울 땐 큰 박수를 받았다.
그러나 정치 영역에서는 선악의 잣대로 한칼에 재단할 사안이 거의 없다.
이렇게도 볼 수 있고, 저렇게도 볼 수 있는 논쟁적 사안이 대부분이다.
아슬아슬하게 24만 표의 승리는 현 정부의 부동산 민심 이반에 편승해 대선에서 승리했다.
그래서 현 정부와 거꾸로 가면 집값을 잡을 수 있다고 착각하면 낭패를 본다.
이젠 국군통수권자로 핵보유국 김정은과 정면승부를 위해 바이든 미 대통령을 대통령 취임 후 최단기간 만에 만난다.
거대 야당이 사사건건 발목잡기 할 것이 예상되므로 철저히 준비하는 유연함이 필요하다.
민주당의 ‘검수완박’의 검찰 무력화를 ‘처럼회’가 주도하는 이유는 ‘문재명’을 지키고 정치인 수사를 못 하게 하는 야비한 의회 폭거다.
대통령의 일머리는 국정 지형을 어떻게 바꿀 것인가.
정치는 통합의 시대를… 경제는 회복의 생기를 불어넣으며… 안보는 한미동맹으로… 김정은 핵 공격을 선제타격하는 ‘비정상의 대한민국을 정상의 새 나라로’ 만들며 비상하는 어퍼컷 기상을 기대해 본다.
 

무적해병신문  rokmc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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