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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한 해병대정신, 미주한인사회 리더김주한(해병 376기) 국제한인식품주류상총연합회 회장
협회는 미래의 주인공인 학생들에게 장학금 전달 행사를 주기적으로 하고 있다.
김주한 회장

 

지난 4월 12일 미주한인사회 지도자 김주한 KAGRO International(국제한인식품주류상총연합회) 회장(해병 376기)의 입국 뉴스를 접했다.
김 회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해병대정신이 국제사회를 개척해가는데 얼마나 큰 역할을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기로 한다.


- 우선 김주한 회장님의 해병대소개를 부탁합니다.

고국에서 국가안보와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계신 선‧후배 여러분께 인사 올립니다.
저는 1979년 3월에 해병 376기로 입대하여 81년 9월에 제대했습니다.
포항 전차부대 수송행정병으로 근무하는 동안 박대통령 시해 사건과 정국의 불안으로 인해 더욱 기합 든 해병대 생활을 했습니다.


- 미국은 언제 갔습니까, 도미 목적은 무엇이었나요?

저는 미 대륙을 발판삼아 큰 청운의 꿈을 꾸었습니다.
그래서 제대 4년 후 도미하여 대학 입학과 그곳에서 더 넓은 꿈을 펼치려 했습니다.


- 그동안의 삶이 평탄했습니까? 

최선을 다하여 해병대정신으로 뛰니까 기회가 오더군요.
30대인 1993년 스포츠웨어 옷가게를 제법 크게 하고 있었는데 주인이 리모델링해 준다고 가게 천장을 뜯어놨는데 폭우가 쏟아져 그만 15만 불어치의 투자 상품(의류)이 모두 젖어 막대한 손해를 보았습니다.
그리곤 “광활한 아메리카 대륙에서 더 큰 일을 하라는 하나님의 뜻일 것이다. 그 꿈을 이루자” 결심하고 다시 일어서서 주유소를 시작, 안정된 운영을 하면서 부동산 투자에 성공하는 등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아왔습니다.


- 어떻게 어려움을 극복하셨습니까?

예, 저에게 가장 큰 무기는 해병대정신이었습니다.
해병대에서 “안 되면 될 때까지” 구호와 “항상 충실한 해병이 되자”를 밥 먹듯 외쳤지 않았습니까?
어떤 일이 있어도 끝까지 도전하고 남에게 신용을 잃지 않는 충실한 해병의 모습을 보여주자고 결심하고 신뢰받는 해병대 정자세와 강인한 해병대 정신으로 살아왔습니다.
그것이 오늘의 제가 있게 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 매우 감동적입니다. 동기생들과 자주 교류가 하십니까?

물론이죠. 비록 몸은 미국에 있어도 동기생들은 저의 영원한 동반자입니다.
속초에 있는 동기회장 전병호와 사무총장 정상도와 300여 동기생들과 끈끈한 교류를 이루는 중입니다.


- 감사합니다. 이번 고국 방문은 무슨 목적으로 오셨습니까?

세계한상인대회가 금년 11월 울산에서 개최되는데, 그 준비와 내년 대회를 최초로 미국 LA 오렌지카운티에 개최하는 준비가 목적입니다.
4월 7일 국회 대회의실에서 국회의원 40여 명과 함께 경제포럼에 참석했습니다.
그리고 윤석열 후보 미주선거대책공동위원장을 맡았었는데 윤 후보님이 당선되어 큰 보람을 느끼며 5월 9일 대통령 취임식 참석 문제 등 축하할 일들이 너무 많아 바쁘게 지내고 있습니다.


- 바쁘심에도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하시는 일에 많은 발전이 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


▲ KAGRO International(국제한인식품주류상총연합회)와 김주한 회장
1987년 필라델피아, LA 등 한인식품인회장들이 모여 미주 전역에 걸친 한인식품인들의 지역협력과 발전 및 친목을 목적으로 협회(National KAGRO)를 발족, 2009년 국제한인식품주류상총연합회(KAGRO International)로 개칭하였다.
발족 당시 4개 지역협회인 것을 현재 2009년 21개 협회로 확장, 북미주 전체(미국, 캐나다)를 아우르는 단체로 현재 2만여 회원으로 규모가 확장되었다.
협회는 지역 교포 경제 단체들의 유기적 협조 체계를 세워 권익신장과 장학생 선발 및 장학금 수여를 통해 한인주류사회 및 그 가정에 꿈나무들을 후원하고 있는 중이다.
김주한 현 회장은 2005년에 제9대 회장에 올라 2년간 역임 후 2019년 제16대 회장에 당선, 2년간 역임 후 17대 회장으로 신임 받아 연임 중인 한인사회의 존경받는 리더다.
【신동설 발행인】

전진구(左) 제34대 해병대사령관과 김주한 회장
국제한인식품주류상총연합회는 한인식품인들의 지역협력과 발전 및 친목을 도모하고 있다

무적해병신문  rokmc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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