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피해 이재민에게 성품을 전달하는 해병 782기 동기회

해병 782기 동기회는 지난 3월 18일 경북 울진 산불 피해 이재민들에게 성품을 전달했다.
동기회는 이재민돕기 추진단(단장 이해록)을 조직해 십시일반 모금을 진행, 복지 담당자와 협의 후 필요한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동기회는 건조대 200개, 세탁세제 800킬로, 햄 및 박카스를 비롯한 식료품 등 500만 원상당의 성품을 전달했다.
이해록 추진단장은 “이웃의 어려움을 나누기 위해 이번 성품 전달을 준비했다”며 “아무쪼록 피해를 입은 이들이 용기를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통전우회장을 맡았던 이 단장은 4년 임기를 끝으로 물러나 명예회장이 되었다. 【박경인 기자】
 

무적해병신문  rokmcnews@naver.com

<저작권자 © 무적해병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