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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 모르는 ‘무적해병’이찬석(해병 184기) 전우
이찬석(해병 184기) 전우

이찬석(해병 184) 전우는 현대문명을 아직 받아들이지 못했던 경북 봉화에서 태어나 그곳에서 초등학교를 나와 진학을 포기하고 벌목을 직업으로 하는 아버지를 도와 함께 일했다.
산에서 힘쓰는 일을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폭력조직의 유혹에 이끌려 싸움에 앞장서는 행동대원 노릇을 하다가 ‘이렇게 살면 안 되겠다’ 생각하여 1966년 12월 해병 184기로 입대했다.
하지만 해병대 입대 전에는 영주, 제천, 태백을 무대로 두려움을 몰랐던 조직원 이찬석으로 꽤 이름이 나 있었다.
1967년 10월 월남전선에 투입되어 청룡 1대대 3중대로 배속되었다.
츄라이에서 호이안으로 이동하면서 용화작전에 참가했다.
“월남에 도착해서 여단 외곽 방어를 하며 하룻밤을 잤는데 이튿날 아침에 월남 신참들을 일렬로 세우곤 아직 피가 마르지 않은 방탄조끼를 나눠 주는 겁니다”하며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고 있는 월남전을 회상했다.
월맹 정규군과 교전 시에는 개활지 너머 월맹군 쪽으로 배치 붙어야 적이 물러나기 때문에 적탄이 날아오는 속에서도 무조건 진격해야 했다고 말한다.
적을 향해 뛰면서 발아래에 꽂히는 총탄으로 흙먼지가 퍽퍽 날려도 쇄도해 들어가는 해병대였기에 월맹군은 청룡을 겁냈다고 했다.
그렇게 생사의 갈림길을 돌파해온 이찬석 전우는 지금 노병이 되었다.
두려움을 몰랐던 청년기와 총탄이 날아와도 적진을 향해 무조건 달려 들어갔던 ‘귀신 잡는 해병 이찬석’은 나이에 관계 없이 무적해병의 기개가 꿈틀거리고 있다.
필자의 동기생인 이찬석이 자랑스럽다.
“한 번 해병이면 영원한 해병”인 우리 모두가 자랑스럽다. 코로나가 공격해 와도 우리 모두는 강하게 달려들어 물리칠 수 있는 해병대라고 자부한다. 파이팅! 【신동설 발행인】

무적해병신문  rokmc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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