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규승(左2) 회장이 중앙보훈병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회장 황규승·부 56)가 설 명절을 맞아 보훈병원 환자를 위문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웠다.
고엽제전우회는 지난달 27일 서울 강동구 소재 중앙보훈병원(병원장 유근영)을 방문했다.
이날 황규승 회장과 김길래 사무총장은 국가유공자 및 고엽제 환우들의 쾌유를 기원하며 보훈병원에 위문품(비누세트 1,350개)을 전달했다.
황규승 회장은 “새해가 시작되는 설 명절을 맞아 보훈병원에 입원해 있는 환우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위문품을 준비했다”며 “올 한 해 모든 환우들이 쾌유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명석 기자】
 

고명석 기자  rokmc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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