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방부, “북한 쏜 미사일 탐지·요격능력 모두 보유”
국방부는 북한이 지난 1월 11일 자강도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쏘아 올린 탄도미사일 추정 발사체와 관련해 우리 군이 탐지와 요격능력을 모두 보유하고 있으며, 대응 체계도 지속 강화해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 ‘2년간 취소’ 예비군 훈련, 올해도 불투명
코로나19 여파에 2년 연속 시행하지 못한 예비군 소집훈련 재개 여부를 두고 부승찬 국방부 대변인은 지난 1월 24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방역 대응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3월 중에 시행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국방부 코로나19 비상대비계획 발표
국방부는 지난 1월 24일 비상대비계획을 포함해 방역과 의료 등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로 인한 군내 확진자·격리자 급증 대응방안을 발표했다. 이 계획에는 각급 제대별 핵심 시설 고강도 감염차단 노력 등을 담았다.

◆ 국방부 정책자문위원, 덕산장학회에 장학금 1,000만 원 기탁
국방부 정책자문위원인 조성준 (주)에프앤디홀딩스 대표가 지난 1월 24일 해병대사령부를 방문해 덕산장학회에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조 대표는 국방부 정책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국가 수호에 헌신하는 해병대 장병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싶었다고 취지를 밝혔다.

◆ 해병대 2사단, 자매결연 삼천리 그룹에게 위문금 받아…
종합에너지그룹 삼천리 이찬의 부회장은 지난 1월 26일 자매결연 군부대인 해병대 2사단(사단장 정수용 소장)을 방문,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국에서도 빈틈없는 경계태세를 유지하며 국토방위에 헌신하는 국군장병의 노고를 격려하며 위문금을 전달했다.

◆ K9 자주포, 이집트 2조 원대 수출 ‘사상 최대 규모’
방위사업청은 K9 제작사 한화디펜스가 지난 2월 1일 오후 이집트 국방부와 K9 수출에 관한 계약을 맺었으며, 전체 계약금액은 2조 원 이상에 이른다고 밝혔다. 이집트는 전 세계 9번째, 아프리카 최초로 K9 자주포를 운용하는 나라가 됐다.

◆ 국방부, 군인 유족연금 수급연령 만 25세 미만으로 확대
국방부는 유족연금을 받을 수 있는 자녀와 손자녀의 상한 연령을 만 19세 미만에서 만 25세 미만으로 상향하는 ‘군인연금법’과 ‘군인 재해보상법’ 개정 법률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다만, 시행일 현재 이미 19세에 도달한 자는 제외된다.

◆ 창업진흥원, 해병대 장병 대상 창업 교육 실시
창업진흥원과 해병대는 지난 2월 4일 해병대 내 창업동아리 활동을 위한 창업 교육 프로그램 지원, 해병대 내 창업 동아리 활동 여건 보장, 해병대 내 창업 지원 사업 홍보 등의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을 지난 체결했다.

◆ 국방부, 한미훈련 시기 미확정
국방부는 지난 2월 7일 통상 매년 3월에 실시해온 전반기 한미연합군사훈련(연합지휘소훈련·CCPT)의 시기·규모·방식 등이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며, 한미훈련 연기 가능성은 미국 측과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 국방부, 제9회 방위산업발전협의회 개최
국방부는 지나 2월 7일 서욱 국방부장관과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 장관이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공동 주재한 ‘제9회 방위산업발전협의회’에서 국산 헬기의 내수시장 활성화를 위해 관용 구매를 확대하고, 수소연료전지를 기반으로 한 ‘차륜형 장갑차’ 개발을 추진하기로 했다.

무적해병신문  rokmc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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