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전우회가 김천시청에서 김천복지재단에 성금 10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좌에서부터 임진완(병322), 위춘복(병498), 김용섭(병123), 정일채(병378), 이병재(병374) 회장, 김충섭 김천시장, 박국천(부66), 박광수(병301), 김봉수(병461), 홍재언 사무국장(병478)

해병대전우회 경상북도연합회 김천시지회(회장 이병재·해병 374)는 지난 12월 9일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김천복지재단(이사장 김충섭)에 기부했다.
김천시청(시장 김충섭)에서 진행된 이날 전달식에서 이병재 회장은 “전우회 회원들의 온정을 조금씩 모아 기부하는 만큼 성금이 좋은 곳에 쓰였으면 하는 마음을 전달하게 되었다”며, “언제든지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곳은 해병대전우회가 앞장서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을 주는 봉사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김천시전우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전달해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은 곳에 사용하겠다”며, “지역의 발전과 안전에 많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천시전우회는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활동 자원봉사를 하고 있으며, 여름철 물놀이 사고 예방활동, 하천정화활동과 각종 행사 시 교통안내 지도 등 지역사회 발전과 안전에 기여하고 있다. 【박흥배 보도국장】
 

박흥배 기자  phb74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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