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님의 따뜻하신 격려와 응원의 편지에 감사드립니다. 저와 저희 직원들은 이같은 격려에 힘입어 코로나 펜테믹 시대를 거뜬히 이겨가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신동설 발행인】

■ “역시 해병대는 다르다!”
前略…… 줄곧 보내주시는 무적해병신문은 저에게 많은 도움과 비록 노병이지만 해병대의 자부심을 갖게 하는 기폭제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 6월에 발행했던 신문 중 6‧25전쟁에 참전하여 우리를 도와준 22개 나라 국기를 실은 면을 깨끗이 오려서 거실 중앙에 있는 탁자 유리판 밑에 잘 보이게 놓았더니 오시는 손님마다 “역시 해병대는 다르다”고 말하시니 어찌나 마음이 좋아지는지 모르겠습니다.
무적해병신문이 100만 해병 예비역을 빛나게 하고 있어 감사의 편지를 올렸습니다. 後略……
 2021 저물녁에, 대전에서 윤갑현

■ 윤갑현(해사 18기, 예·중령)

윤갑현 노병.

대전시에 거주하고 있는 윤갑현 노병은 1964년 해사 18기로 입교, 1984년 중령으로 전역하기까지 20년간 해병대 작전기획 분야에 근무했던 브레인이다.
월남 청룡부대 작전기획과장으로 1971년 청룡부대 철수기획 입안부터 시행까지 마쳤다.
김포여단 사단화 계획 연구위원 등을 마치고 사령부 해체 이후 해병참모부 작전처 기획과장, 훈련처 교리과장, 무적해병 영화제작 시나리오 작성 및 해병대사령부(경기도 화성) 기획안 작성 등을 주도했던 엘리트 해병대 장교였다.
대통령무공공로훈장, 월남엽성무공훈장, 무공포장 등 다수의 훈‧표창 실적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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