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석(해병 450) 전우로부터 감사의 메시지가 날아왔다.
무적해병신문에서 월남참전신문을 창간하여 참전유공자 3만여 2천 명에게 무료로 보내는 사업을 시작한 것에 대한 축하와 격려의 글이었다.
월남참전자들이 피 흘려 얻은 대가로 고속도로를 개설했고 포항제철 등 국가 기간산업을 일으켜 오늘의 부강한 나라를 만들어준 일등공신임을 만천하에 알리기 위해 무적해병신문 독자들의 성원으로 시작한 것이다.
투철한 해병대정신을 가진 독자 여러분들이 있기에 10년간 올곧게 성장할 수 있었고 이 같은 큰일을 시작할 수 있는 것이다.
이 신문을 통해 월남전 참전자들의 권익을 되찾고 국민들이 월남전 참전자에게 감사할 이유를 알게 하고 후손들이 할아버지의 헌신을 알 수 있는 그날까지 신문은 힘차게 뻗어 나갈 것이다.
이 같은 신문의 가치를 아는 사업 경영자인 박영석 전우는 월남전 세대와 20년 차이의 후배이지만 월남전 참전자가의 현대사적 가치를 충분히 이해했기에 월남참전신문 창간을 축하하는 것이라고 믿는다.
이 어찌 감사를 표해야 할까? 신문이 감사하고 독자들이 감사하고 참전노병이 감사할 일이다.
그리고 해병대가 앞장섰다는 것에 모두 축하해야 할 일이라 생각한다.

■ 박영석(해병 450기) 전우

박영석(해병 450) 전우

박영석 전우는 2017년 병무청 병역명문가로 선정되었다.
박 전우는 1982년 해병 450기로 입대, 강인한 해병대로 태어나 해병 1사단 33대대 화기중대원이었다.
“누구나 해병이 될 수 있다면 나는 결코 해병대를 선택하지 않았을 것이다”는 해병대 자부심과 정신으로 일생을 살아오고 있다.
목표를 향해 몸 던져 상륙해야 하는 국가기동전략군인 해병이기에 그가 목적하는 길은 언제나 일직선으로 포기하지 않고 달려올 수 있었다.
중앙대 경영대학원 경영학을 수료하고 코오롱전자(주) 경영기획팀, 상지건설 사업기획팀을 이끌며 리더십을 발휘한 후 현재 ㈜콘티물산, ㈜콘티상사 대표이사로 경영에 전념하고 있는 중이다.
아들 박수용(해병 1112기)역시 아버지의 해병혼을 이어받아 父子 해병대 명문가를 이뤘다. 【신동설 발행인】

■ <월남참전신문> 창간 축하 메시지
<월남참전신문>은 대한민국을 영원한 번영으로 이끄는 진정한 파수꾼임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힘들고 바쁘신 중에도 이 나라 대한민국 발전의 초석이 되신 월남참전 용사 선배님들을 위하여 월남참전신문까지 창간하시는 선배님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 축하의 말씀 드립니다. 필승! - 해병 450기 박영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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