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주년 고엽제전우회 부산시지부 창립기념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부산광역시지부(지부장 강성의·해병 213)는 지난 12월 3일 제23주년 지부 창립기념식을 거행했다.
국가보훈처, 부산광역시 후원으로 부산 해운대구 소재 마리나 블루키친 뷔페에서 거행된 행사에는 강성의 지부장을 비롯한 지부 임직원 및 산하 16개 지회장과 전우회원 및 미망인 회원이 방역지침 준수 속에 참석했다.
부산시장 표창은 강명식, 박양일 보훈청장 표창은 김승진·한용석, 지부장표창은 김태용(사상구·정정열(남구), 고엽제의 날 회장상은 김진훈 금정구지회장이 수상했다.
강성의 지부장은 기념사에서 “뜻깊은 제23주년 지부 창립 행사를 코로나19 어려운 여건 속에 진행하게 됐다”며 “이럴 때일수록 더욱 단합하며 지부 발전을 위해 서로를 격려하며 나아가자”고 말했다.
한편, 지부는 지난 6일에는 부산보훈회관에서 우수회원 송년선물 전달 및 연말 불우회원 위문행사를 갖고, 샴프·린스 260박스와 비누 45세트를 지회장에게 전달했다.
또한 우수지회 문길용(남구), 박경수(기장군), 이동철(부산진구), 박양일(영도구), 김진훈(금정구), 손희철(동구), 김기철(중구) 지회장에게 상품권을 전달했다. 【김복만 객권기자】

강성의(左) 지부장이 우수회원 송년선물 전달 및 연말 불우회원 위문행사에서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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