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병대 2사단, 학군단 후보생 대상 안보견학 프로그램
해병대 2사단은 지난 11월 11~12일 양일간 여주대 해병대 학군단 6기 후보생을 대상으로 안보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후보생들은 상륙돌격장갑차대대 등을 방문하며 미래 해병대 주역으로서 가져야 할 자질과 자부심을 함양했다.

◆ 해병대-KT 업무협약 ‘스마트 부대 구축’
해병대는 KT와 5G에 기반을 둔 스마트 부대를 공동으로 구축하는 것을 핵심 내용으로 한 양해각서(MOU)를 지난 11월 15일 체결했다. 향후 해병대 정보화 및 디지털 전환을 위한 기술교류 협력, 국방 분야 정보화 및 디지털 전환을 위한 사업모델 공동 발굴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 문재인 대통령, 육·해·공·해병대 준장 진급자에 삼정검 수여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1월 16일 지난해 하반기 군 장성인사 때 대령에서 준장으로 진급한 육·해·공군, 해병대 장성 76명에게 장군 진급의 상징인 ‘삼정검(三精劍)’을 수여했다. 이날 문 대통령은 청와대 영빈관에서 육군 50명, 해군 11명, 공군 12명, 해병대 3명 등 지난해 하반기 장성급 인사에서 준장으로 진급한 76명의 장군에게 삼정검을 수여했다.

◆ 연평부대, CT 촬영실 개소식
연평부대는 지난 11월 18일 부대 의무소대에서 컴퓨터 단층촬영기(CT) 촬영실 개관식을 개최했다. 기존 부대 종합창고를 리모델링해 마CT 촬영실을 마련한 연평부대는 부대 장병과 군 가족, 지역주민 진료 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 해병대 교육훈련단, 보병중급반 79기 수료식
해병대 교육훈련단은 지난 11월 19일 해병대 각급 부대에서 부소대장으로 보직되는 중사 또는 중사 진급 예정자를 대상으로 한 보병중급반 79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20명의 교육생들은 지난 6주 동안 임무 수행 역량을 대폭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 해군-해병대 주임원사·상사 대토론회
해군-해병대 주임원사·상사 대토론회가 지난 11월 23일 계롱대 해군본부 통해실에서 부석종 참모총장 주관으로 개최됐다. 대토론회에는 해군·해병대 전단(여단)급 이상 주임원·상사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대대급 이상 주임원·상사들은 화상으로 참여해 선진병영문화를 논의했다.

◆ 연평부대 해병대 장병들, 어선 전복사고 구조활동
해병대 연평부대 유관형·최민서 하사, 김종덕 상병, 김광진·김민규·김태오·남승주·박성제·이동환·조재우 일병 등 장병들은 최근 군사교육을 받기 위해 연평도에서 여객선을 타고 인천으로 향하던 중 어선이 전복돼 선원들이 바다에 빠진 것을 목격하고 구조에 돌입, 위기 순간 참사를 막아 ‘국민의 군대’라는 찬사를 받았다.

◆ 6·25참호 ‘사격 자세’ 그대로… 백마고지 이등병 유해
6·25전쟁 당시 최대 격전지 가운데 하나였던 강원도 철원 인근 비무장지대(DMZ) 내 백마고지에서 최근 ‘사격 자세’ 그대로 전사한 이등병의 유해가 발견돼 국군 참전용사의 치열했던 당시 상황을 여실히 나타냄으로써 보는 이들을 숙연케 했다.

◆ 해병대사령부, 교육훈련 혁신 대토론회
해병대사령부는 지난 11월 25일 부대 대회의실에서 김태성 사령관 주관으로 ‘교육훈련 혁신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각급 지휘관이 참석한 토론회는 교육훈련 목표와 제도 개선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부대별 의견수렴으로 실질적 대안을 찾기 위해 추진됐다.

◆ 일손 부족한 제주 감귤 수확철 해병대가 팔 걷어붙였다  (2021.11.25.) 
해병대 9여단은 지난 11월 25일, 오는 12월 17일까지 감귤 수확기를 맞은 농가 일손을 돕기 위한 대민지원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100여 명의 여단 장병들이 매일 도내 7개 지역에서 일손이 필요한 농가들을 지원할 전망이다.

무적해병신문  rokmc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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