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병대사령부, 간부 리더십 역량 강화 워크숍 실시
해병대사령부는 지난 10월 11일부터 오는 11월 26일까지 리더십센터 주관으로 ‘대대장·주임원사 리더십 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 지휘관 지휘 역량 강화 및 군 조직 문화를 혁신하고, 장병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한 기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 해병대 교육단, 위드 코로나 시대 ‘안전한 동원훈련’ 모색
해병대 교육훈련단은 지난 10월 26일 부대 회의실에서 해군·해병대·교훈단 예하 동원지원단 예비전력 관계관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비전력 발전 워크숍을 개최하고, 위드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안전한 동원훈련 실시 방안 등을 모색했다.

◆ 해병대 2사단, ‘청룡 피복나눔센터’ 도입·운영
해병대 2사단은 지난 10월부터 ‘청룡 피복나눔센터’를 도입·운영해 피복류를 수거·선별하고, 이를 세탁·수선 작업을 거쳐 장병들에게 제공, 장병들이 신체 변화로 인한 자신에 치수의 맞는 피복을 새롭게 조달 받을 수 있게 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연평도 포격전 11주기, 장병 견학 프로그램 시행
해병대 연평부대는 지난 10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연평도 포격전 11주기를 맞아 견학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서해 북단을 수호하는 해병대 연평부대원들이 연평도 포격전 주요 전·사적지 견학으로 ‘서북도서 절대사수’ 의지를 다지고 있다.

◆ 해병대 교육단, 해군과 상륙작전 교육발전위원회 개최
해병대 교육훈련단은 지난 10월 28일 해군교육사령부 예하 전투병과학교와 해상전 고등군사반(해고반)-상륙전 고등군사반(상고반) 상륙작전 교육발전위원회를 개최, 해고반과 상고반의 상륙작전 교육 연계성을 높이고 통합 교육계획을 수립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 국방부 소유 알뜨르비행장에 제주평화대공원 추진
제주도는 지난 11월 1일 국방부와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소재 알뜨르비행장 부지에 전쟁의 아픔과 평화의 소중함을 알리는 가칭 ‘제주평화대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실무 협의체를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 포항해경, 해병대·해군 부대와 협력체계 강화
포항해양경찰서는 지난 11월 2일 해병대 1사단과 해군249R/S기지와 해상감시 시스템과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긴밀한 통합 방위작전 협조체계를 유지하는 등 교류 근무를 실시, 해안경계 강화를 위한 상호업무이해와 공조체계를 높이기로 했다.

◆ 한국군도 우주로… 합참 주도 ‘합동우주작전 체계’ 수립
군 당국은 지난 11월 3일 서욱 국방부장관 주재로 ‘국방우주력발전 추진 평가회의’를 열고, 합동참모본부 주도로 합동우주작전 수행 체계를 수립하고, 육·해·공군·해병대 등 각 군의 우주 관련 임무를 단계적으로 정립해나가기로 했다.

◆ 軍 요소수 민간 지원 검토, ‘전시물자 공급’ 비판·우려 확산…
국방부가 군의 요소수 비축분을 민간에 푸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요소수 부족 사태에 대응하는 차원이지만 전시물자를 푸는 방안을 검토할 정도로 상황이 악화될 때까지 정부는 무엇을 하고 있었느냐는 비판이 일고 있다.

◆ 해병대 1사단, 농번기 농가 대민 지원 실시
해병대 1사단은 지난 11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코로나19 장기화로 인력을 확보하지 못하는 농가들을 위해 600여 명의 장병들을 투입, 경북 포항시 기계면 등지에서 농번기 농가 일손 돕기 대민 지원을 실시해 주민들에게 큰 도움을 줬다.

무적해병신문  rokmc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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