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문화제 행사지원 봉사활동을 전개한 공주시전우회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해병대전우회 충청남도연합회 공주시지회(회장 최종하·부 143)는 지난 9월 25일부터 10월 3일까지 9일간 충남 공주시 신관동 일원에서 개최한 백제문화제 행사에 참여해 교통정리 및 행사장 안내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매년 펼쳐지는 공주시의 가장 큰 행사인 백제문화제는 전국에서 많은 관람객과 시민들이 찾는 행사로 봉사자들의 적극 참여가 요구되는 행사다.
공주시전우회는 매년 참여하여 공주를 찾은 관람객 및 시민들과 해병가족들을 위해 교통정리를 함으로써 안전하게 행사를 관람하고 복귀할 수 있도록 교통봉사 및 행사안내 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공주시전우회는 지난 9일 금강 정화활동의 일환으로 신관동 금강 둔치에서 시 관계자 및 봉사단체와 함께 모여 토종물고기 방류행사와 백제문화제 행사 기간 동안 관람객이 행사장 주변에 버리고 간 쓰레기를 수거해 하천 생태계 보전과 깨끗한 공주시를 만들기 위한 환경정화활동을 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최종하 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생활 속에서도 이번 9일간의 행사 기간에 참여해준 임원진 및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공주시전우회는 공주시에서 없어서는 안 되는 봉사단체로 발전해 나가기 위해 해병대정신을 발판으로 지역발전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박흥배 보도국장】
 

박흥배 기자  phb74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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