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시조왕 추향대제 초헌관 박상원 명예해병이 경주시 소재 신라오릉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박상원(명예해병) 세계한인재단 총재·미국 세인트미션대학교 총장이 신라기원 2078년(서기 2021년)도 신라시조왕릉에서 거행한 추향대제 초헌관으로 봉행했다.
(사)신라오릉보존회 기구인 숭덕전운영위원회(총재 박낙규)는 해외한인동포로는 최초로 미국 시민권자인 박 총재를 초헌관으로 의결하여 지난 9월 23일 경북 경주시 신라시조왕 박혁거세를 모신 신라오릉에서 박씨대종친회 일가와 내외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추향대제를 거행했다.
신라시종와의 제례는 제2대 남해왕이 아버지의 시조묘를 세우고 몸소 사철에 제향을 받들었으며 누이 아로에게 제사를 주제케 했다고 한다.
조선 제20대 경종 3년 ‘숭덕전’이라는 편액을 하사하고 후손중에서 참봉을 임명하여 숭덕전과 오릉을 지키게 하고 제향을 받들게 했다.
한편, 박상원 총재는 미국에서 추향대제에 참석한 가족과 함께 포항에 위치한 해병대 1사단(사단장 김계환 소장)을 예방하고 초헌관이 되었음을 알렸다. 【고명석 기자】
 

고명석 기자  rokmc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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