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수(右2) 중앙회 부총재가 도지사 표창을 받은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

해병대전우회중앙회 최영수(해병 226·영웅의약품 대표이사 회장) 부총재가 지역사회 헌신 봉사 공로로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당초 표창장 수여식은 지난 7월 10일 군산장항이리지구전투 전승기념행사장에서 진행하려 했으나 코로나19 사태로 행사가 축소 진행됨에 따라 별도로 송하진 전북도지사를 대신해 우범기 전북도 정무부지사가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최영수 부총재를 비롯해 해병대전우회 기영도 전북연합회장, 이현준 5대 연합회장(전주시전우회장), 박영철 10·11대 회장, 김종연 사무처장 등이 참석하여 축하를 함께 했다.
송하진 전북도지사를 대리란 우범기 정무부지사는 “각종 재난 재해가 발생할 때마다 누구보다 먼저 도민들의 인명을 구하기 위해 앞장섰고, 재해 및 수중정화 활동은 물론 변함없이 지역사회에 헌신, 봉사하는 해병대전우회 회원들이 있어 든든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최영수 부총재는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활동했던 봉사활동으로 이러한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전북연합회원들이 일심 단결해 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흥배 보도국장】
 

박흥배 기자  phb74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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