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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군은 해방군, 미군은 점령군?”맥아더 장군 점령군 묘사·주장 논란
역사 왜곡 논란을 일으킨 인천시의 인천상륙작전 전시물.

인천시가 지난 7월 1일 시민에 공개한 복합 역사문화 공간 ‘인천시민애(愛)집’이 인천상륙작전 의미와 맥아더 장군을 폄훼하는 그림과 설명을 전시해 논란을 빚고 있다.
인천 역사를 그림으로 설명한 ‘역사 회랑’ 중 인천상륙작전을 설명한 코너에 ‘1950년 9월 인천상륙작전, 개항장의 140여 년 진짜 이야기마저 파괴하다’라는 제목 아래 “(인천상륙작전) 승리 이면에는 월미도와 인천 시내의 무차별 폭격으로 나약한 민간인들이 몰살당했다”는 내용이 있는 것이다.
파이프를 물고 미소를 짓는 맥아더 장군을 점령군처럼 묘사하고, 남루한 차림의 불쌍한 피란민 모습을 대비시킨 그림도 있다.
인천시 관계자는 “(용역 업체 작업 부분을) 시에서 세심하게 점검하지 못한 부분이 있었다”며 “수정 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최근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미 점령군’ 발언과 관련 김원웅 광복회장이 “광복 이후에 들어온 소련군은 해방군, 미군은 점령군이었다”는 취지로 발언해 역사 왜곡 논란을 부추겼다.
김 회장은 지난 7월 1일 고교생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 “광복 이후에 들어온 소련군은 해방군, 미군은 점령군이었다”는 취지로 발언해 역사 왜곡 논란을 일으켰다.
이어 광복회는 지난 5일 보도자료를 내고 “이재명 지사의 말은 토씨 하나 틀리지 않는 역사적 진실”이라고 주장하며 논란을 부추겼다. 【고명석 기자】

고명석 기자  rokmc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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