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주섭(우) 회장이 김부겸 국무총리에게 훈장을 수여 받은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단해그룹 엄주섭(해병대사관 18) 회장이 지난 6월 7일 ‘2021 대한민국 중소기업인 대회’에서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올해 32회째를 맞는 중소기업인 대회는 중소기업계 최대 행사로, 혁신성장 및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대한민국 경제 발전에 기여한 중소기업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격려하는 행사다.
서울 영등포구 소재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개최된 행사에서 엄 회장은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하는 최고 훈장인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엄 회장은 공기압기기 국산화를 통한 1조 원의 수입 대체 효과와 2,000억 원의 수출 달성 등 자동화 부품 산업 발전과 국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단해·㈜TPC메카트로닉스 등 단해그룹은 지난 1973년 창업 이후 48년간 축적된 노하우와 기술력을 기반으로 국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현재 단해 그룹은 국내를 비롯해 중국, 베트남, 미국 등 해외 현지 법인들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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