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전우회원들이 국립임실호국원에서 참배하며 경례하고 있다.

김현구 회장

해병대전우회 전라북도연합회 정읍시지회(회장 김현구·해병 637)는 11년째 현충일에 국립임실호국원을 찾아 호국영령들 묘지에 참배 행사를 하고 있는 중이다.
이곳엔 故 김재수(해병 31) 정읍시전우회 前 고문의 묘가 있어 회원들이 돌아가신 노병을 기리며 더욱 추모의 예의를 갖추고 있다.
함께 잠들어 있는 다른 해병들의 묘에도 일일이 제수를 올리며 참배하여 해병의 단결력과 충성도를 더욱 선양시키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정읍 입암면 서남마을에 정신장애 독거노인 집에 쓰레기가 산더미처럼 쌓여 있는 것을 발견한 김현구 회장은 정읍시에 장비지원을 요청하는 동시에 회원들 10여 명이 달려가 몇십년 묵은 쓰레기를 말끔히 치원 주는 봉사를 해 정읍시민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신동설 발행인】

정읍시전우회원들이 독거노인 청소 봉사활동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

무적해병신문  rokmc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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