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병대 2사단 수색대대, 기동사격 훈련 실시
해병대 2사단 수색대대는 지난 4월 26일부터 29일까지 사격훈련장에서 기동사격 훈련을 실시하며 전투사격 수행 능력을 향상했다. 이번 훈련은 팀 단위 사격을 통해 기동사격 능력을 배양하고 보조화기를 활용해 근접전투기술을 향상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 해병대 군수단, 사랑의 헌혈 운동 실시
해병대 군수단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국가적 혈액 수급난 극복에 동참하고자 지난 5월 26~27일 이틀에 걸쳐 부대 내에서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 장병들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했다.

◆ 해병대 2사단, 군·경 합동 도서수색작전 실시
해병대 2사단은 지난 4월 27일 강화경찰서와 함께 강화도 서측 5도를 포함한 유·무인 도서 10개소에서 군·경 합동 도서수색작전을 실시, 도서지역 해안에서 발견되는 유기물 또는 무인함 등 침투 흔적을 색출하고 군·경 통합방위작전 수행능력을 향상했다.

◆ 해병대 9여단, 북카페 휴게공간 큰 호응
해병대 9여단은 지난 4월 29일 “군 가족들이 거주하는 관사에 최근 문을 연 북카페형 휴게공간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9여단은 군 관사지역에 있던 편의점 이전으로 생긴 공간을 단장해 군 가족들이 책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북카페를 열었다.

◆ 한미연합 공수화물 훈련, 美 C-17 수송기 첫 참여
한미연합 공수화물 훈련에 미군 수송기 C-17 글로브마스터가 처음으로 참여했다. 지난 5월 3일 공군군수사령부 60수송전대(60전대)가 대구 기지에서 펼친 제4회 한미 연합 공수화물 적·하역 훈련에서 C-17 수송기가 최초로 참여했다.

◆ ‘부실 배식·부당 격리’ 국방부장관 사과
최근 일부 부대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조치 과정 중 발생한 격리 장병 급식 부실, 열악한 시설 제공, 입영 장정 기본권 보장 미흡 등 여러 논란에 대해 지난 4월 28일 서욱 국방부장관이 “무거운 책임을 통감하며 송구한 말씀을 드린다”고 사과했다.

◆ 국방부-성주군, 민·관·군 상생협의회 출범 논의
박재민 국방부차관은 지난 5월 4일 이병환 성주군수를 만나 국방부와 성주 지역 간 사드 갈등 해소를 위한 민·관·군 상생협의회를 조속히 출범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조속한 시일 내 주민대표가 참석하는 가운데 성주군 주민지원사업을 논의하는 자리를 갖기로 했다.

◆ 해병대 예비역 ‘마린온 무장형 선정 절차 위법’ 소송
해병대 상륙공격헬기로 ‘마린온 무장형’을 도입하기로 한 군 당국의 결정이 해병대사령부의 반대 의견에도 추진된 것은 관계 부처의 의견을 필수적으로 반영하도록 규정한 방위사업법에 어긋나 무효라며 김현진(해병 685) 해병대 예비역이 지난 5월 5일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 해병대 예비역, 가혹행위로 집행유예
해병대 복무 당시 후임 병사들에게 가혹행위를 한 20대 예비역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지난 5월 6일 제주지법 제2형사부는 특수협박과 강제추행, 위력행사 가혹행위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 해군참모총장, 제주 지역 방역 태세 점검
부석종 해군참모총장이 지난 5월 6일 제주지역 해군·해병대 부대를 방문해 코로나19 방역태세를 점검했다. 부 총장은 해병대93대대 격리시설 등을 점검하며 통합방위태세 및 전반적인 방역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무적해병신문  rokmc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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