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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해병 190기 동기들을 위하여 이런 사람이 아닌, 이런 동기가 되고 싶다
장성관(해병 190기)

존경하는 해병 190기 전우들이여!
1967년 6월 7일 진해 경화동 신병훈련소 입소식 추억을 상기하면서 6중대 18소대 교번 25번을 부여 받는 그날을 어찌 잊으리오 !

푸른하늘처럼 투명하게
새벽공기처럼 청아하게
언제나 파란 희망으로 다가서는 
동기 들에게 나는 그런 사람이고 싶다 

△ 기상나팔에 선착순
들판에 핀 작은 풀꽃같이
바람에 날리는 어여쁜 민들레 같이
잔잔한 미소와 작은 행복을 주는 사람 
동기들 에게 나는 그런 전우이고 싶다! 

△ 덕산사격장 엠원사격
따스한 햇살이 되어
시린 가슴으로 아파할때
포근하게 감싸주며 위로가 되는 사람 
동기들에게 나는 그런 전우이고 싶다!

△ 상남 보병 각개전투
긴 인생여정에 정다운 벗되어
꼭 사랑이 아니여도
꼭 가슴이 뜨겁지 않아도
어깨동무하며 서로의 온기를 나누는 사람 
동기 들에게 나는 그런 전우가 되고 싶다!

△ 완전군장에 천자봉 구보
가장 힘들 때 생각 나는 사람!
가장 기쁠 때 보고 싶은 사람!
가장 외로울 때 그리운 사람!
해병 190기 동기들에게 나는 그런 한 사람의 전우이고 싶다!
전국에 생존하고 있는 해병 190기 동기들이여!

잃어버린 53년 해병 신병훈련소 입소식을 생각하면서…

무적해병신문  rokmc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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