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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우(해병 225기) 전우 본사 방문
이형우 전우

이형우(해병 225) 전우는 부산에서 태어나 고등학교를 마치고 서울로 올라와 1970년 4월에 해병 225기로 입대했다.
김포 2여단 해상기동대로 배치를 받아 근무 중 월남파병에 2번이나 지원하여 차출되었으나 부대 사정으로 참전 못해 아쉬움이 있었지만, 월남전에 참전한 동기들도 많이 전사했고 살아서 돌아온 동기들의 말에 의하면 “너네는 월남 갔으면 다 죽었다”는 말에 ‘이것도 나의 운명’이라고 생각했다.
월남전에 사용했던 에어보트 7대를 인수 받아 부대에서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배를 타게 되었다.
군 생활을 마치고 72년 12월에 제대 후 다시 부산으로 내려가 국제식량기구 선박양성소(어선사관)에서 교육을 받고 면허를 취득 본격적으로 배를 타기 시작했다.
이 전우는 “77년부터 90년까지 부산에서 원양어선을 타고 세계 여러 나라를 다니며 많은 고생을 했다”며, 정착된 생활을 하기 위해 인천으로 자리를 옮겨 인천항만 타그에서 90년부터 근무를 하기 시작했다.
“97년는 현대건설 준설선 오션타그 선장으로 북한 장전항에도 갔다 왔”다며, 2017년까지 27년간을 인천항에서 근무하고 정년퇴직을 했다.
이형우 전우는 “해병대정신으로 힘든 생활을 버텼다”며 “옆에서 내조해준 아내에게 너무나 감사하고, 지금은 동기회 활동도 열심히 하고 매일 15km씩 자전거를 타며 건강관리를 꾸준히 하면서 노후생활을 하고 있다”고 했다.
평생을 바다에서만 생활했다는 이형우 전우는 “바다로 시작해서 바다로 끝날 사람”이라며 바다와 힘께 하는 자신의 정체성을 설명했다. 【박흥배 보도국장】

박흥배 기자  phb74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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