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병대 2사단 상승여단, 체력왕·응급처치 경연대회 실시
해병대 2사단 상승여단은 코로나19 장기화 상황 속에서 장병 전투력 향상과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해 지난 4월 13일부터 29일까지 해병대 4대 핵심과제인 정신전력, 전투사격, 전투체력, 생존술과 주특기 훈련을 숙달하고 장병 전투력과 사기 향상을 제고하는 ‘상승여단 체력왕·응급처치 경연대회’를 실시했다.

◆ 軍 병장 월급 60만 원 넘는다
국방부는 지난 4월 15일 서욱 장관 주재로 2021년 1분기 국방개혁2.0 추진점검 회의를 열고 올해 병장 월급이 60만 8,500원으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병 복무기간의 경우 90일 단축이 완료됨에 따라 12월 이후 전역자부터 육군·해병대는 18개월, 해군은 20개월, 공군은 21개월 복무한다.

◆ 해병대 2사단, 농촌일손돕기 대민지원 전개
해병대 2사단은 최근 코로나19로 외국인 노동자의 입국이 막히고 외부의 일손돕기 등 손길이 끊기면서 인력을 구하기가 더욱 어려워졌다는 소식에 부대 임무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희망 농가의 신청을 받아 대민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국방부, 남녀평등복무·모병제는 사회적 합의 우선
국방부는 최근 정치권에서 제기된 남녀평등복무제 및 모병제와 관련해 “사회적 공감대와 합의가 전제되어야 할 사항”이라며 유보적 입장을 보였다. 특히 여성에 대한 군복무에 대해서는 무엇보다 사회적 공감대와 동의가 우선돼야 한다며 충분한 논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했다.

◆ 해병대 1사단, 민·관 합동 해안정화 활동 전개
해병대 1사단은 지난 4월 20~21일 경북 포항시 남구 동해면 도구 해안 일대에서 800여 명의 장병과 굴삭기 등 장비 6대를 투입해 민·관과 함께 해안 폐기물과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청정 해안 만들기에 힘을 쏟았다.

◆ 해병대 연평부대, 합동 소방훈련 실시
서해 최북단 연평도서 지역을 사수하는 해병대 연평부대는 지난 4월 23일 도서 지역 내 화재 발생 상황에 대비해 군·관이 함께 임무 수행 절차를 숙달하고, 신속한 합동 화재대응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대외 부대 및 유관기관과 함께 연평도 일대에서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 김태성 사령관, 코로나19 방역관리 실태 점검
김태성 해병대사령관은 지난 4월 24일 서북도서부대 장병들의 휴가 출발 및 복귀를 지원하는 도서파견대를 방문해 코로나19 방역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김 사령관은 “서북도서는 코로나19 청정지역으로 군에 의해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휴가 중 철저한 개인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 부석종 해참총장, 연평부대 방역태세 점검
부석종 해군참모총장이 최근 해병대 연평부대를 찾아 코로나19 방역태세를 점검하고 작전현황을 보고 받았다. 부 총장은 “감염병 총력 대응태세를 유지해 전투력을 보존하고, 확고한 감시·경계태세를 유지해야 한다”며 “꽃게 성어기를 맞아 인근 해역 어민들의 조업 활동에 대한 적극적 보호·지원을 위해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 국방부, 대규모 훈련장 확보 추진
국방부는 최근 국회 국방위원회 국방업무보고 자료를 통해 주한미군 훈련 여건 불만 및 사격장 갈등 관리 차원에서 장기적으로 완충구역(소음·안전)을 구비한 대규모 훈련장 확보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 국방부, 한 달 만에 北 탄도미사일 발사 인정
국방부는 최근 국회 국방위원회 업무보고 자료에서 “북한이 3월 25일 1년여 만에 동해상으로 개량형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며 북한이 지난달 발사한 신형 전술유도탄을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공식 규정했다.

무적해병신문  rokmcnews@naver.com

<저작권자 © 무적해병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