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전우전국총연맹 월례회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해병대전우전국총연맹(총재 최병국)은 지난 4월 2일 총연맹 회의실에서 전국 임원진들이 모인가운데 월례회 및 임명장 수여와 ‘자랑스러운 해병대’ 선정패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임명장 수여는 염종선(해병 326) 대전시지부장이 최병국 총재로부터 받았다.
또한 이성금 수석부총재에게 신동설 본지 발행인이 ‘자랑스러운 해병대’ 선정패를 수여했다.
최병국 총재는 “자랑스러운 해병대 선정패의 문구 하나하나 읽을 때 저는 정말 가슴이 뭉클하면서 눈물이 나오려고 했다”며 “여기에 담겨있는 모든 뜻이 해병대 현역을 예편한 이후에 전우회에 몸담고 오늘에 이르기까지 몸과 마음 다 바쳐서 헌신한 내용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 패를 전달한 것은 참 역사적인 의미가 있다는 생각이 든다”며, “우리가 해야 할 일은 개인의 건강을 잘 지켜 코로나를 극복하고 이 나라를 위해 해병대전우전국총연맹이 살아 있음을 보여주자”고 했다. 【박흥배 보도국장】

최병국(左) 총재와 신동설(右) 본지 발행인이 이성금 수석부총재에게 ‘자랑스러운 해병대’ 선정패를 수여하고 있다.

박흥배 기자  phb74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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