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방부, 4월 초 서울현충원 방문 제한
국방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벚꽃 개화기(4월 1일~11일) 동안 일반 시민의 국립서울현충원 방문을 제한했다. 하지만 유가족을 위한 출입 및 안장·추모·참배 서비스는 사전예약과 종합민원실 방문 등을 통해 정상 제공됐다.

◆ 해병대 6여단, 귀순자 구출 상황 조치 훈련 실시
해병대 6여단은 최근 백령도 해안 일대에서 녹음기를 앞두고 귀순자 구출을 가정한 상황 조치 훈련을 실시해 경계 작전 중 어떤 상황에서도 조건반사적으로 대처하는 행동화 능력 배양과 필승의 작전대비태세 확립을 제고했다.

◆ 제6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거행
제6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이 지난 3월 26일 경기 평택시 해군 2함대사령부에서 거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한 정부 및 각계 요인들이 참석했으며, 제2연평해전 전적비·천안함 추모비에 참배했다. 서해수호의 날은 지난 2016년부터 3월 넷째 금요일 국가기념일로 지정해왔으며, 해군 2함대에서 기념식이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국방부, 한미 철통같은 안보공약 재확인
국방부는 지난 3월 26일 성명에서 북한의 단거리 미사일 발사 관련 조용근 국방부 대북정책관과 데이비드 헬비 미국 국방부 인도태평양담당 차관보대행과 한미 공조통화를 했다며 북한 도발에 따른 대응방안 및 청통같은 안보공약을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 제11주기 故 한주호 해군준위 추모식 거행
제11주기 故 한주호 해군준위 추모식이 지난 3월 30일 경남 창원시 진해루해변공원 한주호 동상 앞에서 거행됐다. 고인은 천안함이 피격사건 당시 구조요원으로 참여, 높은 파도와 낮은 수온 등 극한 환경에서 실종자 수색 중 순직했으며, 유해는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되어 있다.

◆ 소아암 환자 위해 모발 기부한 해병대 장병들
해병대 6여단 최강대대 구자영, 선봉대대 백희영 중사는 최근 어린 암 환자를 위한 머리카락 나눔운동을 전개하는 ‘어머나 운동본부’에 수년간 길러온 자신들의 모발을 기증해 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 이들은 앞으로도 해병대의 일원으로서 이웃사랑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 한미 해군·해병대 주임원사단, 한미동맹 재확인
한미 해군·해병대 주임원사단이 해군·해병대 부대를 방문하며 신뢰와 우호를 다졌다. 한미 해군·해병대 주임원사단은 지난 3월 30~31일 해군 2함대사령부와 해병대 6여단 등을 찾아 굳건한 한미동맹을 재확인하고 합동성을 강화했다.

◆ 훈련 위해 휴가 반납한 해병대 장병들
해병대 2사단 포22대대 손민수·이승민·윤재혁 병장 등 전역을 앞둔 해병대 장병들이 중대전술훈련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휴가를 자진 반납해 화제다. 자신들의 노하우를 후임들에게 공유하기 위해 휴가를 반납하고 뒤늦게 휴가를 떠난 이들은 오는 5월 8일 전역 예정이다.

◆ 해병대 1사단, 제53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행사 개최
해병대 1사단은 지난 4월 1일 대회의실에서 제53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대한민국을 지키는 또 하나의 힘, 예비군’을 슬로건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사단장 주관 아래 각 지역을 대표하는 예비군 12명과 동원관계관 등이 참석했다.

◆ 국방부, DMZ 내 6·25 전사자 유해발굴 재개
겨울철을 맞아 일시 중단됐던 비무장지대(DMZ) 6·25전쟁 전사자 유해발굴이 지난 4월 5일 재개됐다. 국방부는 육군 제5보병사단장이 이끄는 유해발굴 태스크포스(TF)가 이날부터 강원 철원군 DMZ 내 화살머리고지 남측에서 발굴 작업을 다시 시작했다고 밝혔다.

무적해병신문  rokmc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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