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병대사령부, 첨단 정보통신 시스템 구축
해병대사령부는 5G 기반 스마트 교육훈련단 구축을 위한 ‘스마트 마린(SMART Marine) 4.0’ 계획의 일환으로 정보통신기술을 도입해 네트워크부터 교육 및 훈련 시스템을 전면 개선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유선 기반의 인트라넷을 무선 네트워크로 전환하고, 디지털 기반 훈련 시스템도 마련하게 된다.

◆ 한미 국방부장관, 굳건한 한미동맹 재확인
서욱 국방부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장관은 지난 3월 17일 서울에서 한미 국방장관 회담을 개최하고, 한반도 안보상황과 전작권 전환 추진 경과, 규칙에 기반한 국제사회 보호를 위한 역내 협력, 3자 안보 협력 등 한미동맹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며 철통같은 대북 방위 공약을 재확인했다.

◆ 해병대 9여단, IBS 상륙기습 훈련 실시
해병대 9여단 신속대응부대 장병들이 소형고무보트(IBS)를 이용한 실전 같은 훈련으로 상륙기습작전 수행능력을 키웠다. 9여단은 최근 제주도 서귀포시 하모해안에서 140여 명의 장병들과 IBS 17척이 동원된 상륙기습기초 및 숙달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 국방부, ·25 전사자 유해발굴 개토식
육군 32사단은 지난 3월 18일 충남 금산군 남이면 역평리 600고지 일대에서 6·25 전사자 유해발굴 개토식을 갖고 본격적인 발굴에 들어갔다고 발표했다. 부대는 오는 4월 9일까지 본격적인 유해발굴작전에 돌입하며, 이번 유해발굴작전에는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과 32사단 예하 용사부대 장병 100여명이 투입된다.

◆ 해병대 1사단 포병여단, 무사고 1,000일 달성
해병대 1사단 포병여단이 지난 3월 21일 차량 무사고 1,000일을 달성했다. 지리적 특성상 대규모 장거리 수송지원이 많은 부대는 과거 발생했던 차량 사고 원인을 분석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안전운전으로 33개월간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수송 지원 임무를 수행했다.

◆ 국방부, 군 병원 의료진 코로나 백신 1차 접종 완료
군내 우선 접종 대상인 군 병원급 의료기관 의료진 중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동의한 인력에 대한 1차 접종이 완료한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는 일반 장병에 대해서는 오는 6월부터 백신 접종을 시행할 계획이다.

◆ 해병대 2사단 본부대대, ‘청룡 FM2.0’ 방송
해병대 2사단 본부대대가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 장병들을 위한 라디오 이벤트로 사기를 높이고 있다. 부대는 지난 3월 23일 점심시간에 장병들이 참여하는 ‘청룡 FM2.0’을 방송해 ‘서부전선 절대 사수’의 해병대정신과 DNA를 함양하고, 전우 간 소통 등 전우애를 깊게 하는 시간을 가졌다.

◆ 해병대 2사단 의무근무대, 처치 훈련 실시
해병대 2사단 의무근무대는 지난 3월 24일 대량전상자 발생 상황을 가정한 실전 같은 처치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부대 내 화학탄 공격에 의한 대량전상자 발생으로 시작돼 환자 분류, 제독 및 응급 처치, 응급처치 및 병원 후송 과정 등을 숙달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 모종화 병무청장, 해병대 9여단 방문
모종화 병무청장은 지난 3월 25일 ‘제6회 서해수호의 날’을 앞두고 해병대 9여단을 방문해 군 장병을 격려하고 격려금을 전달했다. 모 청장이 이날 방문한 해병대 9여단은 제주 지역 유일 사회복무요원 군사교육소집부대다. 모 청장은 “병역이행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공정한 병역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부산지방병무청, 해병대 면접 ‘집에서 가능’
부산지방병무청은 해병대 모집병 면접전형을 화상으로 시범 실시한다고 지난 3월 25일 밝혔다. 병무청은 코로나19 심각단계 이후 중지되었던 각 군 모집병 면접을 지난해 7월부터 비대면 방식의 화상면접으로 전환하고, 육군·공군 모집병 면접전형을 화상으로 전면 실시한 바 있다.

무적해병신문  rokmc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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