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규승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회장

경자년의 한 해가 저물고 희망찬 신축년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경자년 한 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참 어려운 한 해를 걸어왔습니다.
신축년 소띠의 해는 풍요와 여유의 의미가 담겨있다고 합니다.
새해에는 여러분이 소망하는 모든 일들이 다 함께 이뤄지고 또한 건강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해봅니다.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는 코로나19 감염 사태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국내 상황도 확진자 및 사망자도 점점 늘어나기에, 지부 및 지회에서도 코로나19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성금지원과 자체 방역 활동을 하였으며,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지원노력을 계속하였습니다.
지금도 코로나19로 인한 국내 상황이 매우 심각한 실정이라 매우 안타깝습니다.
새해에는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되어 건강한 모습으로 회원 여러분들을 다시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무엇보다도 건강을 잘 지켜야 고엽제전우회가 앞으로 풀어 나가야 할 각종 법안 및 과제들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집행부에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실정에서도 최선의 노력으로 매일 고엽제전우회의 발전을 위해 많은 고심을 하고 전력을 다해 노력하고 있으니, 회원 및 가족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또한 회원 및 가족 여러분께서도 좋은 결실을 거둘 수 있도록 깊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새해엔 더 많이 나누고 함께 손잡고 더불어 살아가는 훈훈한 세상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우리의 삶은 멈춰있지만,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우리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나아간다면, 새해엔 마스크 대신 우리 서로 따뜻한 인사를 나눌 수 있을 것입니다.
회원 여러분과 가족 여러분의 행운과 소망이 이루어지도록 기원 드리며, 추운날씨에 무엇보다 건강관리 철저히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무적해병신문  rokmc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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