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여름, 한반도는 비에 잠겼다. 역대 최장 기간 장마였던 54일을 기록하며 2달 내내 비가 내렸을 뿐 아니라, 연이은 태풍으로 인해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 재난재해 위기가 발생하자 전국의 해병대전우들이 두 팔 걷고 수해복구에 나섰다. 해병대전우들은 각 지역사회에서 도움이 필요한 곳마다 손길을 뻗으며 봉사활동을 전개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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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시·성남시 전우회원들이 수해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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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연합회(연합회장 김수일) 여주시전우회원들이 관내 이포보 캠핑장에서 침수차량을 물 밖으로 끌어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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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연합회(연합회장 김영준) 원주시전우회원들 강원 춘천시 의암호 선박 전복사고 시 북한강에서 실종자 수색 활동을 펼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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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연합회(연합회장 서금용) 전남연합회는 구례군 지역의 수해복구를 하는 해병대 1사단 신속기동부대를 방문해 후배 해병들을 격려하며 위문품을 전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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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례군전우회원들은 물에 잠긴 전남 구례읍 저지대에서 고립 주민 70여 명을 구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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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연합회(연합회장 최강남) 증평군전우회원들이 수해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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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주시전우회원들이 목계 남한강에서 보트를 이용해 실종자 수색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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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연합회(연합회장 김광종) 아산시전우회원들이 고무보트를 이용, 고립된 시민을 구조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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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시전우회원들이 중장비를 동원해 도로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
무적해병신문 rokmc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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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큰 별, 해병대의 역사,
